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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용가협회 순회강연활동 연변대학 예술학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30일 10시33분    조회: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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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국무용가협회 "숭덕상예 사수혁신-신세대 무용종사자로 되기 순회강연활동"이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선전강연활동은 중국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 연변예술학원의 협조했다.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며 북경무용학원 전임 원장인 곽뢰, 호남성무용가협회 주석이며 호남성가무극원유한책임회사 당위서기인 양하가 강연을 맡았다. 행사에는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고 길림성무용가협회 주석인 함순녀, 중국무용가협회위원사업처 처장 뢰연, 연변대학 명예교수 향개명, 연변대학 예술학원 당위서기 리지연,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인 김영화 및 연변무용가협회 주석단 성원 및 현지 무용종사자들이 참가했다.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인 김영화가 환영사를 했다.

양하는〈덕예쌍형의 정품창작은 문예가에 대한 신시대의 요구와 기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그는 개인의 성장 경력으로부터 출발하고 풍부한 창작 실천과 결합하여 '덕과 예술, 우수한 창작'이라는 주제를 생동감 있게 해석하면서 개인 수양과 직업 정신, 창작 리념과 실천, 젊은 세대에 대한 소망은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지적했다.

호남성무용가협회 주석이며 호남성가무극원유한책임회사 당위서기인 양하

곽뢰의 강연은 예술의 각도에서 무용의 창작과 발전을 깊이있게 탐구했다. 그는 화려한 춤의 원천이라는 제목으로 신시대 무용인들이 갖춰야 할 소질과 담당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며 '생활속에 깊이 들어가 사람들 속에 깊이 뿌리박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무용예술에 대한 깊은 사랑과 집요한 추구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며 북경무용학원 전임 원장인 곽뢰

강연이 끝난 후 두 전문가와 참가자들은  상호 교류하면서 무용명가와 지역 무용종사자간의 공간적 거리를 좁혔다.

현지 무용종사자들은 강연을 듣고 예술 창작에서의 어려움과 결부하여 질문했고 전문가들은 질문을 해석하고 세심하게 대답함으로써 강연 활동의 주제가 더욱 두드러졌다.

광범한 기층 일선 무용종사자들은 무용 명가들이 강연 과정에 공유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깨달음과 상호 교류 과정에 진솔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연자들은 소박한 언어로 그들의 덕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는 리상과 신념을 형상적으로 해석하였는바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자각적으로 실천하고 신시대 무용종사자들의 포부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이는 기층 무용종사자들에게 자양분이 되는 한차례 보귀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강연활동을 통해 접한 생생한 사례와 예술정신을 학습하고 터득함으로써 문화적 자신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예술리상을 드팀없이 견지하며 부단히 자신을 단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화기자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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