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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매력을 캔버스에 담아 ‘연변스케치’ 주제 미술창작 우수작품전시회 열려 2024-12-30 09:11:18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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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미술관(연변화원)에서 주관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2024년 ‘연변스케치’ 주제 미술창작 우수작품전시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 2층에서 열렸다.

2025년 1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서는 수목화 30점, 유화 49점, 수채회 9점 등 도합 88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민족의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예술세계를 공유하며 중화민족의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화민족의 문화적 특징을 깊이있게 리해하고 예술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연변미술관의 ‘연변스케치’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되여 연변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예술작품으로 기록해왔다. 올해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스케치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연변미술가협회와 안도정읍은고유적관광유한회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단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연변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연변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알고 감상할 수 있으며 나아가 연변 미술 발전과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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