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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2025년 신년음악회 화려하게 막을 올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30일 14시36분    조회: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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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연길시 2025년 신년음악회가 시문화관극장에서 거행되였다.

신년음악회는 민속음악합주 〈북경의 희소식 변방에 전해지네〉로  막을 올렸다. 현악, 관악, 타악의 소리가 교차되면서 단숨에 장내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조선족 전통음악 연주자들의 장쾌한 연주기교가 발휘되였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민족음악과 조선족 특색이 강한 음악요소를 융합한 녀성독창 〈조화로운 대가정〉, 수르나이 이중주 〈풍작을 경축하네〉, 민속음악합주 〈고향의 산비탈에서〉, 타악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12개 종목들이 잇달아 공연되며 교향악의 웅장한 기세를 보여주었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 관계자는 민속음악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본 음악회는 독특한 예술적 표현형식과 풍부한 정감 표현으로 민족음악의 시대정신과 독특한 기운을 보여주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과 아름다운 새해 축복을 전한다고 밝혔다.

/실습생 윤하림 (사진 김홍석)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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