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속도로에서 차 후진하면 엄벌!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5일 15시13분    조회:2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길을 재촉하다가 교차로 출구를 놓쳤다면 차를 후진할 수 있을가? 누구나 리해할 수 없는 위험천만의 행위가 최근 연변에서 발생했다.

최근,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들은 고속도로에서 차를 후진한 운전자를 발견하고 벌금 200원, 벌점 12점의 처벌을 안겼다.

최근, 연길분국 경찰들은 영상감시카메라 순찰 시, 한 외지번호판의 자가용차가 훈춘—울란호트고속도로 91키로메터 부근에서 좌우로 비틀며 'S'자 형태로 후진하는 것을 발견했다. 후진후 그 자가용차는 연길 북출구 진입로(出口匝道)를 통해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 후진 과정에 많은 차량들이 옆으로 '스치듯' 통과하면서 자못 위험해 보였다. 지휘중심에서는 즉시 경찰을 파견하여 해당 차량을 검거했다.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형모는 당시 왕청에 갔다가 연길로 돌아오는 길이였는데 조심하지 않고 출구를 지나치자 후진했다고 이실직고했다. 경찰들은 형모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법률법규에 따라 벌금 200원, 면허증 12점을 차감하며 운전면허증을 압류하는 행정처벌을 안겼다.

고속도로 경찰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정상적으로 달리는 차량은 앞의 차량이 후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어렵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차들의 주행속도가 보편적으로 빠르고 후진하는 차량 발견시 반응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추돌, 충돌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며 심지어 련쇄추돌 등 심각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자들은 부주의로 출구를 지나칠 경우, 후진이나 역주행을 절대 삼가하고 꼭 다음 출구를 찾아 고속도로를 벗어나야 한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95
  • 전 성 량회 민생주제 소식공개회 15일 오후, 전 성 량회는 민생주제에 관한 소식공개회를 소집했다.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전 성의 2024년 민생실사 완수상황과 2025년 민생실사 배치상황을 소개했다.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2024년에 성당위와 성정부는 취업, 교육, 의료, 양...
  • 2025-01-16
  • 음력설을 즈음해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는 장백조선족자치현 팔도구진 소합마천촌을 찾아 촌의 부분적 로당원가족과 빈곤퇴치가정을 방문했고 음력설의 인사를 전했다.1월 23일,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령하 25도로 날씨가 아주 추웠지만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의...
  • 2025-01-16
  • 성정협 13기 3차 회의 계속하여 3ㅈ분조토론 진행1월 14일, 성정협 13기 3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분조별로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관련 보고들을 토론하였다. 위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결부하여 감수와 체험을 말하고 발전을 이야기하며 건의를 제출하였다. 정협위원들은 다음과 같이 분분히 표했다. 정부사업보고는 정치적...
  • 2025-01-16
  • 일본 대중 다함께 음력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1일,일본 나고야시에서 중경 량강예술단 배우들이 제19회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축하연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신화넷11일,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활동현장의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장. /신화넷 “음력설 맞이 행사는 이미 나고야(名古屋)의 새해맞...
  • 2025-01-16
  • 9일,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서울 거리를 거닐고 있다. /신화넷한국 계엄 풍파가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가뜩이나 피페해진 한국 경제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국 매체《조선경제》가 최근 한국 경제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약 80%가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이 ‘...
  • 2025-01-16
  • 전성 량회, 간부와 대중들 사이에서 열렬한 반응을길림성 량회의 소집은 사회 각계의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사업보고는 2025년의 발전목표와 중점임무를 제기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행동 경로를 뚜렷이 그려냈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분분히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령도 아래 어려...
  • 2025-01-15
  • 1월 8일, 장춘룡가국제공항 세관은 출국항공편의 수하물에 대한 감독관리 과정에 한 승객이 현금이 가득 찬 양말을 외투 안쪽에 꿰매고 불법으로 딸라 현금을 소지한 것을 적발했다. 현장 세관 직원의 확인 결과 총 16.7만딸라, 인민페로 환산하면 120.4만원에 달했다. 이 사건은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처리 진행 중에...
  • 2025-01-15
  • 1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과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는 공동으로 새봄맞이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지도자 및 주둔부대,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 연변대학, 애성유치원 등 단위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한다〉와 〈공산당이...
  • 2025-01-15
  • 1월 11일, 2024-2025년도 ‘길림시 공익빙상장 스케이트친선경기 결승전’이 길림시체육운동기지 공익빙상장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전민건강활동쎈터가 주관했다.대회는 ‘아이스스키 타기 · 쾌락성지’를 주제로 전 시 각 도시구역 스케이트애호가들의 광범한 참여하에 자발적으로 8개...
  • 2025-01-15
  • 음식은 맛있고, 종류는 다양하고, 물가는 싸고···이것이 바로 장춘 아침시장의 특징이다. 길림성 관광이 뜨겁게 계속되면서 ‘아침시장’은 단지 시민들이 농산물을 사고 아침을 먹는 곳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였다.날이 막 밝아, 장춘시 남관구 대마로에 ...
  • 2025-01-15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