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여러 곳의 황금판매시장을 방문해 료해한 결과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뱀띠해 원소 금장신구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하남성 정주의 여러 황금판매점에서 당일 금가격이 여전히 그람당 약 620원을 유지하고 있고 금장신구 가격도 그람당 700원 이상이지만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여전히 끊이지 않았다. 그중 뱀띠해 요소를 형상화한 두루마리 뱀, 백령뱀 등의 금장신구가 젊은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남 정주 모 황금판매점 점장 우리나는 최근 금품이 매우 잘 팔리는데 지난달에 비해 거의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음력설을 앞두고 결혼용 금장신구를을 구매하거나 맞춤제작하는 커플이 적지 않고 돌맞이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도 많아 세트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람수가 많이 나가는 금장신구도 비교적 많이 선택하고 있다.
명절시장을 틈타 손님을 끌어들이고 매출을 올리기 위해 금은방들도 할인혜택, 가공비감면 등 행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여러 쇼핑몰의 전반적인 영업수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시장의 소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쇼핑몰들에서는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