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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무단 '깜짝 공연', 설명절 분위기 물씬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7시54분    조회: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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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부터 5일일까지 연변가무단 배우들은 연길서시장, 연길서역에서 '깜짝 공연' 형식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정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이한 문화관광시장에 명절 분위기를 더해주고 문예의 독특한 방식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했다.

익숙한 멜로디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가 연길서시장과 연길서역의 곳곳에 울려퍼졌다. 가수 김룡의 노래소리가 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고전곡목은 문화의 교량으로 되여 각 민족 대중의 마음을 긴밀히 련결해주었다. 이밖에도 단소 독주 <양산도>, 해금 독주 <작은 사과>가 공연됐다. 연주자 주귀화와 김순화의 귀맛좋은 연주는 민족악기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최려나의 노래 <스리랑>은 독특한 창법으로 음악의 정감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박려령의 부채춤과 고원의 장고춤은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한껏 살린 춤사위로 민족문화의 정취를 한껏 과시했다. 리찬우가 부른 <멋진 인생>과 강화가 부른 <연변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는 흥겨운 리듬과 열정적인 가사로 축제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정채로운 공연은 각 민족들의 문화교류와 정서적 공감을 증진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길서역에서 대기하고 있던 관광객들은 휴대폰을 들고 정채로운 순간을 기록하고 열띤 호응을 보냈다.

눈시즌에 접어들면서 연변의 문화관광 융합 대상과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지도하에 연변가무단은 명절과 휴식일 인파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연길서역, 연길서시장 등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가무의 고장'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변가무단의 풍부하고 다양한 '깜짝 공연'은 여러 민족 문화의 교류와 융합을 유력하게 추동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이 즐겁고 상서로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중화민족 한가족의 따사로움을 느끼게 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歌舞团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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