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16기 인대 5차 회의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9일 10시25분    조회:10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 아름다운 장 힘차게 엮어나가야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316명 대표 가운데서 271명 대표가 참가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 채홍성, 한장발, 림송, 류암지, 왕추국, 리경문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정협 주석 강방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주석대에는 또 대회 주석단 성원,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연변주정부 부주장, 주정협 부주석, 연변군분구, 연변대학, 연변주중급인민법원, 연변주인민검찰원, 길림성연변림구 중급법원, 길림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 분원 책임자, 연변주국가안전국 책임자, 특별 초청한 전국인대 대표, 주급 로지도자 오장숙, 주인대 대표이며 주급 로지도자 김석인이 자리를 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채홍성이 회의를 사회했다.

연변주정부 주장 홍경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있는 장면

연변주정부 주장 홍경이 연변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심의하도록 했다. 홍경은 지난 한해 연변주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면서 성당위, 성정부와 연변주당위의 굳센 령도 아래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도약 추월의 목표에 초점을 맞춰 개혁, 발전, 안정 사업을 통괄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여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지역생산총액은 6%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7.5%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5%와 7%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5년은 ‘14차 5개년’전망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해이자 ‘15차 5개년’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한해이므로 제반 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동북전면진흥, 길림 사업, 연변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며 성당위 12기 5차, 6차 전원회의와 연변주당위 12기 7차, 8차 전원회의 포치를 실시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 사업기조를 견지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도약추월의 목표에 초점을 맞춰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내수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지방의 특점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농업, 농촌의 우선 발전을 다그치고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강도를 높이며 국가안전과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14.5’전망계획 목표를 질 높게 완수하여 ‘15.5’전망계획의 좋은 시작을 열기 위하여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홍경은 모두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성당위, 성정부와 연변주당위의 견강한 령도 아래 부탁을 명기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총력을 기울여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여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대회에서는 연변주인민정부 2024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25년 계획초안에 대한 보고, 연변주인민정부 2024년 예산집행 상황과 2025년 예산초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대회 표결방법, 대회 선거방법, 주인대 도시농촌건설및환경자원보호위원회 주임위원 인선명단을 표결, 채택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4
  • 중국중소기업협회 연길시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 관련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15일, 중국중소기업협회 길림성판사처는 연길시정부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길상자동차상업위원회, 연길월정보세물류봉사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의를 각기 체결했다. 연길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에 관한 세...
  • 2025-01-19
  • 15일,2025년 전국 음력설 문화관광소비월 주행사장 활동이  길림성 장춘시에서 펼쳐졌다. 음력설소비월기간 각 지역에서는 겨울철 및 음력설 문화관광 소비특점과 결부하여 4,000여개 종목의 약 2만 7,000여차의 문화관광소비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주행사장 활동에서 문화관광부는 중국석유화학과 공동으로 ‘백...
  • 2025-01-19
  • 우리 나라  전통 얼음낚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제10회 심양 와룡호 얼음낚시 시즌'이 개막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무비자 정책 확대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렸다.로씨야에서 온 한 블로거는 현장에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해외에 있는...
  • 2025-01-19
  • 우리 나라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의 수입은 18조 3,90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특히 양력설과 음력설을 앞둔 12월에는  수입소비재가 1,600억원을 넘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월 11일, 긴 기적 소리와 함께 1,000개의 컨테이너에 칠레산 체리를 실은 국제 화물선이 광주 남사항에 천천히 정박했다. 이...
  • 2025-01-19
  • 1월에 들어 동북 대지가 은빛으로 뒤덮인 가운데 길림성 농촌에서 적지 않은 농민들은 한창 현대화 온실하우스에서 바삐 돌아치고 있다. 레이자전등에서 ‘투광 솜이불’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 기술 응용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장비가 보태지고 있는 가운데 한가한 겨울을 보내던 농민들이 점점 더 많이 과일, 남새 온실...
  • 2025-01-19
  • 지난해 길림성 각 통상구의 리용객과 운송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길림성출입경변방총검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길림통상구의 루적 출입경 인원은 연인원 174만명, 교통 운송수단은 9만4,000 대(연대수)로 전년 대비 각각 86%와 62% 증가했다.이중 외국인은 2023년보다 81% 늘어난 77만5,000명에 달했다. 크로스보더...
  • 2025-01-19
  • 철학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2025년 새해에 야마구치 슈가 저술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책을 읽게 되였다.철학이라는 무거운 의미를 말하는 책은 처음 접하는지라 솔직히 독서를 시작하기가 두려웠다. 그러나 작가가 우리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다양한 경우를 례시로 ...
  • 2025-01-18
  • 신화조사| 년말에 이런 새로운 속임수들을 경계해야최근, 한 배우의 유괴사건이 주목을 받으면서 사기 예방에 경종을 울렸다. 료해에 따르면 년말일수록 사기군들은 년말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군중들의 외출, 쇼핑, 교제 등 다양한 기회를 리용해 속임수를 꾸미고 있는데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낡은 병에 ...
  • 2025-01-17
  • ○김화빈(길림양정우간부학원 교수연구부 부주임) 74년전의 1950년 12월 24일은 항미원조전쟁중 가장 참혹한 전투인 장진호전투가 승리한 날이다. 장진호전투는 력사상 가장 잔혹하고 처절한 전투로 기억된다. 이 전투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은 렬악한 환경에서 강철의 의지와 용감무쌍한 투쟁정신으로 굶주림과 추위를 극...
  • 2025-01-17
  • 최근년간, 통화시 휘남현 루가조선족향은 림하경제의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오미자 재배대상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현지의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루가조선족향은 풍부한 림지자원과 적합한 자연환경으로 림하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우월한 조건을 구비했다. 오미자 재배대상의 도입은 루가조...
  • 2025-01-17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