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첫 용병 영입 ‘중원 지휘관’ 역할 해줄 뽀르뚜갈 출신 도밍구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9일 15시19분    조회:5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이 드디어 새 얼굴 영입 소식을 전했다. /사진출처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위챗 공식계정

8일 연변룡정팀 공식 계정을 통해 뽀르뚜갈 출신 미드필더 호아킴 도밍구스의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2025 시즌을 위한 연변팀의 새해 첫 영입 발표이다.

특히 지난해 연변팀에서 뛰였던 세 외국인 선수가 모두 팀을 떠난 가운데 새 시즌을 맞으며 영입한 첫 용병이라서 이목이 집중되였다.

연변팀 구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 본인과의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호아킴 도밍구스가 정식으로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 입단하게 되였다.”고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0년생인 도밍구스는 어릴 때부터 뽀르뚜갈 스포츠 유소년 시스템에서 훈련을 받았고 2019년에 19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의 첫 걸음을 뗐다. 2024년에는 리투아니아 슈퍼리그에서 뛰였는데 26차례 출전하여 도움 2개를 올린 것으로 기록되였다. 2024 시즌을 활약하는 동안 도밍구스는 수비, 압박수비와 공쟁탈 등 순위에서 늘 앞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변팀은 도밍구스에 대해 “24세의 젊은 나이지만 팀의 중원 지휘관 역할을 꾸준히 해내는 ‘철혈 전사’로 유명하며 팀을 위한 투혼과 지칠 줄 모르는 질주가 그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시즌에 연변팀은 중원에서의 원활하지 못한 공격 전개로 결정적인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따라서 ‘중원 지휘관’ 역할을 수행해줄 미드필더 도밍구스의 가입이 연변팀에 어떤 시너지를 새로 불어넣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 시즌 첫 선수 영입이 발표됨에 따라 또 어떤 새로운 얼굴들이 연변팀에 합류할지에 대한 축팬들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김가혜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팀과 광주팀간의 경기 한 장면.11월 3일 오후 2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2024중국축구갑급련맹경기 페막전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지난 6월 30일, 원정에서 0:2로 패했던 불산남사팀을 불러들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현재 5승14무10패로 29점을 기록하...
  • 2024-10-31
  •                                                                                      ...
  • 2024-10-31
  •                                                                                      ...
  • 2024-10-31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8)재한조선족 임금과 퇴직금 체불한 한국 고용주 형사처벌한국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는 동안 임금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근로자는 법적 조치를 통해 한국 정부로부터 해당 금액을 받을 수 있다.”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의 법적 절차를...
  • 2024-10-30
  • 최근, 길림성흠관동정관광개발유한회사와 외국 서커스단의 책임자는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를 찾아 감사기를 증정했다. 감사기에는 ‘야근과 연장 근무로 백성을 위해 근심을 덜어주고 백성이 조급해하는 것을 조급해하고 백성을 마음에 두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들은 이런 문구를 통해 매...
  • 2024-10-30
  • 어둠이 내린후, 길림시 룡담산공원은 산등성이를 따라 밝혀진 전등 불빛으로  더욱 눈부신 가운데 송화강물에 비친 룡모양을 방불케 하는 산의 모습 또한 아름답고 장관이다./송화강넷 编辑:유경봉
  • 2024-10-30
  • 길림시국제상회 제4기 회원대회가 최근 소집되였다.근 150개 회원기업이 신임 리사회 및 상회 책임자를 선출하고 길림시국제상회 화학공업, 농산물, 물물교역 등 3개 전문위원회 설립 등 사항을 심의, 채택했다.길림시정부 부시장 부언평과 길림성무역촉진회 관련 책임자가 회의에 참석했다.회의는 길림시국제상회가 ‘민간...
  • 2024-10-30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