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길림성 ‘한개 현, 한개 브랜드’ 대표 스포츠 대회인 제8회 동북아 자동차 모터 스포츠 대회 및 빙설 자동차 랠리대회가 연길시천지대교 동쪽 부르하통하 빙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8회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60여명의 레이싱 애호가와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가하여 뛰여난 기술을 보여줬다.
개막식에서 있은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빙설과 자동차 경주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의 자동차 랠리, 빙상 자동차 등 종목을 유지하면서 빙설 캠핑, 짐카나 대회 등 새로운 종목을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새로운 방식과 새로운 분위기는 참가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새로운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성체육국과 주정부가 주최하는 프로경기인 동북아 빙설 모터 스포츠대회 및 자동차 랠리대회는 중국 최고의 빙설 자동차 경기이자 중국 빙설 자동차 스포츠의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스포츠와 관광이 깊이 융합되여 발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되면서 연길시가 중국 빙설 자동차 모터 스포츠 도시라는 명성을 얻고 빙설산업과 도시발전에 새로운 기회와 동력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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