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길림성상무청,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상무국, 연길시정부,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에서 주관한 길림성수입상품쇼핑절 및 연변설맞이상품판촉행사 가동식이 연길 RCEP 연변국제수출입중심에서 펼쳐졌다.
‘수입상품 엄선, 다국상품 구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수입상품 판매의 새로운 업태를 육성하고 연변의 ‘글로벌 구매, 글로벌 판매, 글로벌 소통’ 국경간 소비와 설맞이상품 구매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연변을 길림성 국제 소비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도합 34일간 진행되는데 RCEP 연변국제수출입중심, 훈춘동북아국제상품성, 연길백화청사 슈퍼마켓수입상품구역, 매일룽한류장터, 7일만족슈퍼마켓, 연길킹콩창고형마트,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룽마트수상시장, 훈춘킹크랩전시관 등 주체에서 참가하며 행사기간 소비자들은 1,800여종의 수입상품과 80개 기업에서 선보인 300여종의 ‘연변의 좋은 물건’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연길월정보세물류봉사유한회사 리사장 서자순은 “RCEP 연변국제수출입중심은 면세수입상품, 연변특산품을 특색으로 만들어진 소비종합체로서 로씨야, 한국, 타이는 물론 유럽의 상품들까지 시중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면서 “향후 해당 분야를 더 깊이 발굴하여 다국수출입쎈터의 내용을 풍부히 하고 더 많은 수입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임으로써 연길의 새로운 명함장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변주상무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전시회장 외에도 음력설을 앞두고 인파가 많이 모이는 연길서시장, 만원도매시장, 만익도매시장 등 곳에서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여 설맞이상품 판촉행사를 벌리고 경동, 티몰, 핀둬둬 등 주류 플래트홈과 ‘연백쾌도(延百快到)’등 상업무역기업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틱톡 플래트홈에서 ‘연변에서의 즐거운 생활’행사가 열리는데 소매, 숙박, 료식업, 커피 등 분야를 포함한 100여개의 상가들에서 서로 다른 단체구매 상품을 선보이면서 이번 설맞이상품 판촉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가동식에서 연길월정보세물류봉사유한회사는 중국대외운수 화중유한회사 위해분회사와 전략적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와 ‘연변의 좋은 물건’ 상품쎈터 입주협의를 체결했다.
/연변조간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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