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남경 관광추천소개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3일 10시47분    조회:3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일,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길림공항그룹회사 연길공항지사 및 관련 문화관광기업과 손잡고 남경시에서 연변-남경 항공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장옥진은 축사에서 다년간 연변은 관광흥주 (관광) 발전전략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피서레저, 빙설관광'을 이중 구도로 관광산업사슬건설을 강화하는 데 진력하여 끊임없이 신흥관광도시를 건설했다고 밝혔다.

연변은 자연경치가 아름답고 장백산이 우뚝 솟아 사계절의 경치가 각기 다르며 산과 물이 있고 민속문화는 독특한 풍경을 이루었는바 조선족은 가무에 뛰여나고 조선족 복식은 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연변은 '미식도시'로  조선족 음식 문화를 특색으로 수많은 젊은 음식 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남경의 인문경관과 연변의 자연민속풍정은 선명한 상호 보완을 이루었고 강남수향의 온화함과 동북변강의 호매함이 함께 이채를 발산하여 두 지역의 문화관광협력에 광활한 공간을 제공해준다.

남경시 문화관광국 1급 조사연구원 장현은 축사에서 항공출행발전의 새로운 단계에서 연길과 남경의 새 항로는 단순한 교통련결 외에도 더우기는 두 지역 문화와 관광이 융합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새 항로 개통은 남경-연길 두 지역의 관광시간을 대폭 단축시켰을 뿐만 아니라 두 지역의 객원지 시장협력을 위해 량호한 기초를 다지게 되였는데 앞으로 연변과 남경의 문화관광교류와 발전을 진일보 촉진하여 두 지역의 겨울철 관광시장을 풍부히 할 것을 희망했다. 또한 두곳 문화관광업계 동료들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상호 수송과 자원 공유를 실현하며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식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관광을 교량으로 두곳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관광업의 번영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변은  중국-로씨야-조선 3 국 접경 지대에 위치하며 동북아의 ‘금삼각’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교육의 고장’, ‘문화의 고장’, ‘가무의 고장’, ‘축구의 고장’이라고도 불린다. 남경은 장강 강반에 우뚝 솟은 력사유적이 다분하고 인문문화가 깊은 유구하며 도시풍모가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 상호 중요한 객원지로서 두 지역은 관광, 문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쌍방은 이번 추천소개회 역할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공동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문화의 융합을 촉진하며 경제협력을 심화하여 호혜상생을 실현하게 된다.

회의에서 연변은 관광자원을 선전하였는데 참석자들은 홍보영상을 통해 연변의 자연풍광, 인문경관, 특색음식, 빙설관광과 축제행사 등 문화관광자원을 더욱 깊이 료해했다. 중국동방항공강소유한공사 대표가 무대에 올라 로선 네트워크와 운항계획 등 정보를 소개하고 연길공룡문화중심, 봄날국제려행사, 룡정일송정국제려행사, 원동국제려행사 등 문화관광기구 대표들이 연변의 관광상품과 우수한 로선을 홍보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두 지역의 관광기업을 위해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플래트홈을 마련하여 두 지역간의 관광프로젝트, 상품개발, 마케팅 등 방면에서의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남경의 여러 려행사 대표들은 연변과 남경은 비록 멀리 떨어져있지만 문화관광 방면에서 상호 교류가 빈번하고 관광객 교환 등 교류와 협력은 두 지역 국민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했으며 문화관광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향후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연변주문화텔레비전방송및관광국, 남경시문화관광국 관련 책임자, 두 지역 공항그룹 대표, 풍경구, 려행사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15
  • ◈ 외상 투자 격려 범위 일층 확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가 일전 ‘외국인 투자 격려 산업목록(2022년판)’(이하 ‘산업목록’)을 발부했다. 기존의 격려 정책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한 토대 우에서 ‘총량 증가, 구조 최적화’ 원칙에 따라 외국인 격려 투자 범위를 일층 확대했다. 격려 목록에는 ‘전국 외국인 투...
  • 2022-11-01
  • 29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소년보야 놀자’<농심백산수컵>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이 연길시연신소학교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새시대 중국꿈을 키워가는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9월 29...
  • 2022-10-31
  • 보통 압사 사고는 대부분 흉부 압박에 의한 질식에 의한 것이다. 강한 힘과 무게로 가슴을 지속해서 누르게 될 경우 페가 수축하지 못해 산소가 전달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떠밀려 넘어지고 넘어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다시 깔리는 상황이 련쇄적으로 발생하고 이를 제때 구조하지 못하면 대형 압사 참사로 번지게 ...
  • 2022-10-31
  • 연변룡정팀은 허파선수의 페널티킥 꼴에 힘입어 1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누르고 2련승으로 소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총결승 경기(승격조) 두번째 경기에서 3점을 가져오면서 2련승을 기록, 갑급리그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
  • 2022-10-30
  • 올해들어 길림성의 경제 운행은 코로나전염병 충격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안정을 회복하며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단계로 길림성은 20차당대회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경제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하며 년간 목표임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더욱 좋은 결과를 실현하도록 힘 다하게 된다.  길...
  • 2022-10-29
  • 상무부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1,003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으며 딸라로 환산하면 1,553억딸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써비스업 실제 외자 사용액은 7,4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첨단산업의 실제 리용...
  • 2022-10-29
  •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에 따르면 행정재심의법 수정초안이 2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7차 회의에서 처음으로 심의되였다. 수정초안은 행정재심의 안건 접수범위를 확대하여 행정협의, 정부정보공개 등 행위에 불복할 경우 행정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명확히 하였다. 수정초안은 또 행정재심의 전...
  • 2022-10-29
  •   사진제공 최성룡   ‘만능 소리군’, ‘천상 소리군’이라는 평가를 받는 최성룡의 ‘나의 길’- 최성룡민요독창음악회가 27일 오후,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제1공개홀에서 펼쳐졌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연변조선족자치주 70돐 생일잔치의 환...
  • 2022-10-29
  • ‘운7 기3’ (运七技三)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 은 운도 따라주었고 교체 카드도 계산이라도 한듯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교체된 2명 선수가 두꼴을 넣으면서 백승호 감독은 한 경기에서 두번이나 ‘신의 한수’ 를 둔 것이다. 10월 27일 을급리그 최종 결승전 첫 경기 동관관련팀과의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천금같...
  • 2022-10-28
  • 길림일보의 소식에 의하면 일전 길림성 내의 첫 최초대출서비스센터-연변조선족자치주 최초대출서비스쎈터가 연길시에서 제막식을 치르고 운행을 시작하였다. 현재 15개 금융기관이 입주하였다. 연변의 최초대출서비스센터는 인민은행 연변중심지행에서 주금융 판공실, 연변은행 보험 감독 기구와 정무데이터국(政数局), 공...
  • 2022-10-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