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 16기 인대 5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3일 11시01분    조회:5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회의에서 채홍성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리수옥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리경문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선거, 제반 결의, 결정 채택


10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수행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페막회는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이 사회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들인 호가복, 채홍성, 한장발, 림송, 류암지, 왕추국, 리경문이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하고 주석단 기타 성원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주정협 주석 강방,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연변대학 당위 주요 책임자, 연변주정부 부주장, 연변주정협 부주석, 연변주중급인민법원, 연변주인민검찰원, 길림성연변림구중급법원, 연변주국가안전국 주요 책임자, 원 주급 로동지 대표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대회에는 참석해야 할 대표 316명 가운데서 265명이 참석해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는 표결을 거쳐 사직인원의 사직청구를 접수할 데 관한 결정을 채택했다. 대회는 표결을 거쳐 총감표인, 감표인 명단을 채택했다. 

회의는 무기명투표의 방법으로 채홍성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리수옥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리경문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하고 손금강, 장호, 김일국, 김영철, 최수, 교건응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선거했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주인민정부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 2024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에 관한 결의, 주 2024년 예산집행상황 및 2025년 예산에 관한 결의,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중급인민법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목축업 용지 관리조례〉 등 4부 단행조례를 페지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을 채택했다. 대표들의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새로 당선된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부주임, 비서장, 위원들이 주석대 앞에 나서 대표들과 대면하고 헌법선서를 했다.

호가복은 페막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체 대표와 대회에 참석한 동지들의 공동한 노력을 거쳐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는 제반 의정을 원만하게 수행했다. 이번 대회는 민주적이고 단합되고 마음과 힘을 모으는 대회이며 실속을 추구하고 개척혁신하는 대회이며 북을 치며 출정을 재촉하고 분발분진하는 대회로서 필연코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더욱 충만된 열정, 더욱 앙양된 정신, 더욱 실무적인 행동으로 연변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래일을 힘써 개척하도록 크게 격려할 것이다.

새로 당선된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부주임, 비서장, 위원들이 대표들과 대면

호가복은 새로 당선된 동지들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충실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여 ‘발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생, 생태, 안전’의 다섯가지 대사를 긴밀히 둘러싸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본분을 다하고 근면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실제행동으로 조직의 신임과 인민의 중탁에 보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간의 의미는 분투가 부여한 것이고 시간의 가치는 분투하여 창조한 것으로 우리의 모든 노력은 미래를 위해 길을 닦는 것이며 매 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호가복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고 성당위의 굳센 령도하에 신심을 확고히 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실행에 력점을 두고 분발진취하여 연변의 진흥발전, 도약추월의 아름다운 장을 힘차게 엮어나가자고 호소했다.

대회는 제반 의정을 수행한 후 국가의 주악 속에서 페막되였다.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ㅡ얼하이(洱海)의 이야기 속으로■ 태승호오늘의 유람지는 대리시 북부에 위치해 있는 얼하이(洱海)인데 처음으로 지명을 들었을 때에 나는 바다 해(海)자가 있는지라 바다라고 착각했던 것이다. 이 호수는 운남에서 두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호수가 사람의 귀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얻어진 이름인데 전체 호수의 한 바퀴 ...
  • 2024-10-27
  • 최근년간 훈춘시는 홍색문화 내포 발굴 및 홍색관광 자원 개발로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홍색 혈맥을 이어가며 홍색 전통을 고양하고저 훈춘시는 중공훈춘현위의 탄생지이자 동만에 최초로 항일유격대를 설립하고 혁명근거지를 세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밀강향 대황구지역의...
  • 2024-10-27
  • 황금가을 시월, 화룡림업유한회사 삼선곡(杉仙谷)풍경구에 있는 2,800년 수령의 주목 수선고목(紫杉寿仙古树)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알알이 여문 ‘주목열매’가 보석마냥 소담한 잎사귀를 단장하고 있었는데 붉은 열매는 눈부신 해빛 아래에서 령롱한 빛으로 반짝였다. 열매는 고목이 이 계절이 가져다준 진귀한 선물이...
  • 2024-10-27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훈춘편금년 이래 훈춘시는 지속적으로 민생사업에 살손을 대여 교육혜민, 문명의거, 취업질, 건강수준, 등 민생제고 행동으로 대중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과훈춘시제8소학교 운동장에서 모의 스케이트매트에서 련습중인 아이들최근 기자 일...
  • 2024-10-27
  • 목표가 뚜렷했던 광주는 강했다.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에 1대3으로 원정패했다.29라운드는 그야말로 ‘경우의 수’ 계산이 복잡하게 얼키며 관심이 몰린 라운드였다. 이번 라운드의 경기를...
  • 2024-10-27
  • 중국 지린성 창춘시정부, 창춘이치자동차그룹, 창춘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 등 창춘 기관, 기업들이 코트라창춘무역관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 대구에서 개최된  '2024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설명회, 1:1 상담 등으로 국외 바이어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윈윈의 시간을 가졌다....
  • 2024-10-26
  • 연변룡정팀은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구중심체육장에서 현재 갑급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군단’ 광주팀과 2024시즌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는 연변팀의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이다.25일 오후, 연변룡정팀은 경기전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기형 감독과 아볼레다선수...
  • 2024-10-26
  • 총면적이 140.65헥타르인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은 길림성과 흑룡강성이 련접지인 로야령(老爷岭)의 남쪽 지역에 위치해 있다. 동북호랑이와 표범의 중용한 서식지로서  면적의 63%가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범위에 편입되여  있는 길림성 왕청현은 자연 보호의 중대한 사명을 안고 있다.  ...
  • 2024-10-25
  • 일전, 연길시 모 주택단지의 주민 김씨는 열공급 도관의 루수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김씨의 집 현관문이 복도의 열공급 도관에서 새여 나오는 물에 잠겨 문이 부풀어 오르고 틀이 찌그러져 잘 닫히지 않자 새 현관문으로 교체했던 것이다. 물이 새는 곳의 도관이 이웃집 리씨의 집에서 나누어 졌기에 김씨는 리씨와 손...
  • 2024-10-25
  • 최근 주한 중국대사관은 환전사기를 당한 여러 중국공민의 도움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일부 피해자들은 위챗, QQ, 알리페이 등 플래트홈를 통해 사기군과 접촉한후 ‘낮은 수수료, 높은 환률’의 유혹하에 계좌이체를 한 후 차단당했으며 피해 금액은 인민페로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에 달했다. 또한 인터넷에서 환전을 한...
  • 2024-10-25
‹처음  이전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