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새로운 출발의 신들메 조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3일 13시56분    조회:4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1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지난 사업을 돌이켜보고 부녀련합회를 발족함과 동시에 새로운 회장과 회장단을 선출하면서 향후 사업을 더 잘할 데 대한 새로운 출발의 신들메를 조이였다.

지난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처음으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개설했고 2008년에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했으며 2016년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했다. 초기에 29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현재 이미 559명의 회원으로 발전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 요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났다.

합창으로 단합을 다지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

특히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지난 3년간 로병사 위문, 《민성보》 옛터 답사, ‘주덕해 생가’ 참관 등 활동을 전개하면서 녀성들의 평생교육에 당수업을 접목시켜 애국주의교양을 고양했다. 협회 애심조직위원회를 주축으로 해마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동참했고 방역제1선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애심어머니협회와 천사원을 방문하여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녀성 특유의 사랑으로 약세군체에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기업탐방, 특강 조직, 교수진의 기업진단, 전국애심녀성포럼 등을 통해 자아성장과 발전을 도모했고 패션쇼, 김치축제, 된장담그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고양했으며 문예야회, 운동대회를 통해 여가문화 발전과 함께 단합을 이끌어냈다.

이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제3기 회원대회와 기바꿈대회를 열고 김춘영을 협회의 제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대 회장 조미화로부터 협회바통을 이어받은 김춘영회장

취임사를 하고있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신임회장 김춘영

김춘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1기, 2기 회장단에서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사랑과 열정, 헌신으로 협회를 이끌어왔고 괄목할만한 성과도 거두었다.”면서 “평생교육협회의 취지에 따라 향후 회원들의 자아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회원들에게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면서 협회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연변주부녀련합회 정신에 따라 제1차 부녀대표대회를 개최하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산하에 부녀련합회를 설립했다. 이는 부녀련합회조직이 더 온당하게 발전하기 위한 힘찬 스타트이기도 하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주부녀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교건응

연변주부녀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교건응은 축사에서 “협회에서 산하에 부녀련합회를 설립함으로써 녀성사회조직과 부녀련합회간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되였다.”면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부녀련합회에서 향후 녀성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친정’역할을 착실히 해나가가리라 믿는다. 또한 회원들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면서 지역건설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근기자


编辑:김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한교류 30년의 참여자 견증자 개척자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화민족 우수한 기업가중의 일부분” 조선족기업가 30명이야기ㅡ《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출간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중한관계 발전에 기여한 조선족기업가 30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무지개를 수놓...
  • 2022-09-13
  • 핵산 검측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의 중요한 수단이다. 대중들은 전염병예방통제조치의 실시를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핵산 검측 시 방호 요구를 준수해야 하고 아래 방호점들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1.핵산 검측 전에는 미리 ‘길상코드’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인원은 기타 유효증명서를 준...
  • 2022-09-12
  • 수시로 볼 수 있는 맑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은 이미 장춘 시민들의 생활에서 ‘새로운 상태’로 되였다. 9월 6일 당일, 장춘시의 공기질 지수(AQI)는 33으로 공기질 등급은 우량에 달했고 PM 2.5의 일평균 농도는 8㎍/㎥로 환경 공기질 1급 기준에 도달했다. 전 성 9개 시, 주의 공기질 등급은 모두 우량이며 PM2.5의 일평...
  • 2022-09-12
  • 9월 11일,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 소속 40여명 회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문학탐방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최문덕, 상무부주석 리혜숙, 부주석들인 채운산, 리승국, 김선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 2022-09-12
  • 8일 열린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 발표회에서 과학적이고 정밀한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당면 전국 전염병 상황은 국부 지역에서 무시로 발생하고 있다. 전기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중점 성들은 단계적 효과성을 거둔 반면 개별적인 성의 부분적 도시들에서 전염병 상황이 계속 발전중에 있다...
  • 2022-09-12
  • 9월 10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예선경기 소조 마지막 대결이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 U17세팀은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오르도스몽골족중학교팀과 1대 1로 빅은후 승부...
  • 2022-09-11
  • 지난 9월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2022 ‘오덕된장컵'제2회 로인축구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주 로인축구협회에서 주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와 연변의진테륨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오덕된장컵'로인축...
  • 2022-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