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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운수 12일 앞당겨 시작 연길차무단 연 170만명 발송 예정 2025-01-15 08:57:29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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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음력설운수가 시작되였다. 올해 음력설운수는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도합 40일간 지속되며 지난해에 비해 12일 앞당겨 시작되였다. 음력설운수기간 연길차무단에서는 려객 연 170만명을 발송할 예정이며 동기 대비 3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음력설운수기간 연길차무단은 7쌍의 고속렬차와 3쌍의 보통렬차 도합 10쌍의 려객렬차를 림시로 추가 운행하게 된다. 2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수 절정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기간 연길차무단은 120편의 려객렬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북경, 청도, 대련, 할빈, 장춘, 태원 남 방향으로 운행되는 렬차를 중련 운행함으로써 매일 3.5만개가량의 좌석을 추가하게 된다. 관광객들의 장백산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장백산─심양, 장백산─장춘 렬차는 매일 운행하게 된다.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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