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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자원을 개발해 인기산업으로 전환시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5일 15시24분    조회: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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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을 돌아보면 예전에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주로 집안에서 한가히 지냈지만 오늘날에는 바삐 보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시각적으로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날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빙설경제가 활기차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고 청각적으로는 ‘투자’, ‘기능확대’, ‘성장’이라는 단어들을 고빈도로 접하고 있다.

한 산업사슬에 힘입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 습근평 총서기는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새로운 성장점으로 삼아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등 전반 사업사슬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빙설자원을 개발해 인기산업으로 전환시켰는바 이 산업은 중국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사슬은 소비와 투자의 상호촉진을 이끌어

티켓 한장이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스키시합을 펼칠 할빈시 아보력에서 3개 설산 사이의 스키코스를 련결시켜 스키코스망을 구축함으로써 스키애호가들은 티켓 한장으로 여러 스키코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되였다.

급속락하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면적이 275헥타르에 달하는 길림시 북대호스키리조트는 74갈래의 스키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스키전문가들은 최고 락차가 870메터나 되는 코스에서 급강하해 통쾌한 느낌을 느껴볼 수 있다.

재미가 있고 가격이 맞춤하다! 12갈래 스키코스를 보유하고 있는 심양동북아스키장은 전문성 면에서 북대호보다 못함에도 불구하고 하루당 방문량이 연인원수로 4,000명에 달한다. 이 스키장은 시중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고 158원짜리 자유리용권을 구매하면 스키장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또 설상오락구역을 만들어 설상 드리프트 등 28가지 설상오락종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

지난 빙설시즌에 몇몇 스키장의 방문객수와 경영영수입이 모두 대폭 향상되였다. 이번 시즌에도 그 추세를 이어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에 의거해 소비열을 이끌었는가?

다원화한 소비환경을 마련했다. 여러 스키장을 체험한 적이 있는 스키전문가 오정은 “스키장마다 그만의 독특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고 스키장마다 여러가지 경영형태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는 스키를 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송(雾凇)을 보고 온천욕을 하며 지방특색음식을 먹을 수도 있기에 오정은 이 스키장을 가장 마음에 들어한다. 스키장 부근에 자리한 북대호진 남구촌에서는 140여가구 촌민들이 관광농원을 꾸리도록 인도했는바 이러한 관광농원에서 동북식 온돌방을 체험해볼 수 있고 제대로 된 가마솥료리를 맛볼 수 있다…

수입을 창출하는 투자를 확대했다. 예전에 동북아스키장은 겨울철에만 경영되였기에 년간 경영수입은 단 2,200만원에 불과했다. 2023년에 성급 중점문화관광항목으로서 동북아스키장에서는 민간력량을 유치해 투자 및 운영을 진행했는바 겨울철에는 스키업무, 여름철에는 ‘풀밭 스키’, 캠핑 등 업무를 전개했다. 이처럼 일년 사계절 모두 운영됨으로써 2024년, 년간 경영수입이 6,000만원을 넘어섰다.

심양시 부시장, 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국장 류극빈은 “다음 단계에 주변의 기반시설도 보강하고 핵심업무를 둘러싸고 그 기능과 부대시설들을 보완할 것이다”라고 스키장 및 그 주변의 발전에 대해 말하고 나서 유효시장과 유능한 정부간의 관계를 통일적으로 잘 계획해 소비와 투자가 상호촉진하는 선순환이 형성되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사슬은 인문과 경제간에 쌍방향 에너지 부여가 되도록 해

스키장에서 순록이 달릴 수도 있는가?

현지의 초청으로 내몽골자치구 훌룬뷔르시 근하시 오루구야어원크민족향의 조일만이 고향에서 8마리 순록을 데리고 동북아스키장에 왔다. 취재하러 갔을 때 조일만은 관광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르군강의 오른쪽 기슭》이 바로 나의 외할머니를 모델로 쓴 작품이다. 나의 외할머니가 바로 ‘중국의 마지막 녀성추장’이라 불리는 마리아 소이다. 나의 조상들은 대대로 대흥안령의 원시삼림에서 유목하고 사냥하면서 삶을 영위했다. 후에 생태이주, 전면적 사냥금지 등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우리는 관광업에 종사하게 되였다…

북상해 훌룬부이르 어원크족자치기에 도착했다. 주말에 이곳에서는 겨울철 고기비축장터가 열렸다. 소고기와 양고기 및 10여종의 현지 특색음식이 자치기 문화창업단지에 가득 진렬되여있다. 창업단지에서 무형문화재체험관을 운영하는 어원크족 주민 아이지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렸을 때 갖고 다니던 큰 상자에 소고기와 양고기를 가득 채웠었는데 그것은 한겨울의 비축음식이였다. 현재 물과 풀을 따라다니며 사는 유목생활과 작별하고 겨울에 고기를 비축하던 것이 장터행사로 변해 전통민속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관광소비도 이끌었다. “여름, 겨울 두 관광성수기로 무형문화재체험관의 년간 리윤이 약 30만원에 달했다.”

특별히 눈을 보러 훌룬부이르에 온 광주관광객 진평이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빙설문화였다. “한 민족의 생활, 문화의 변천과 발전을 보았다.” 훌룬부이르 시내를 지나 흐르는 이민하를 한눈에 바라보니 연안에 여러 민족 특색을 지닌 몽골포가 줄지어 서있었다. 이곳에서는 ‘매일 빙설 나담’ 축제가 열려 많은 광광객들이 한데 둘러서서 민족 가무, 말타기와 활쏘기 공연을 구경하고 있었다.

빙설붐의 뒤에는 문화붐이다. 총길이가 1,400여메터 되는 백년 력사를 가진 할빈 중앙대가는 령하 20도에 가까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이 붐볐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유럽식 옛 건축과 빙설경관은 문화의 개방성과 다원성을 보여주었다. 호북성 관광객 심령은 치마자락을 흔들며 여러 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사진 한장을 찍을 때마다 려행촬영회사 서비스직원은 동북의 꽃저고리와 생강차를 제공해주었다. “날씨는 춥지만 경치는 아름다워 마음이 매우 따뜻하다.”

상업, 관광, 문화, 체육의 심층적인 융합으로 인문과 경제가 쌍방향으로 동력을 부여했다. 이번 겨울 중앙대가의 일평균 관광객 류동량은 연인원수로 30만명을 넘었고 공휴일에는 연인원수로 80만명을 넘었다.

이 사슬은 ‘안정’과 ‘성장’의 변증법적 관계를 내포하고 있어

매끈한 이 날집은 장춘 백응돈체육용품기자재유한회사가 연구개발한 3D 프린팅 티타니움합금 스케트날집이다. 회사 책임자 왕양은 두손에 힘을 주어 가볍게 호를 구부렸다. “이는 유연성이 좋고 지면을 안정적으로 꽉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백응돈은 10여년 동안 이 날집을 연구개발해왔는바 관건적 기술에서 돌파를 가져오기 위해 실험을 거듭했다. 20년전 왕양이 아직 쇼트트랙선수였을 때 스케트화, 스케트날집을 모두 국외에서 수입해 가격이 높았으며 또 자신의 발모양과 운동습관에 따라 개조해야 했다. 그러나 현재 그들이 생산한 스케트날집, 스케트화는 년간 주문량이 1만여켤레에 달해 여러 국내외 선수들이 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조각의 얼음이 거울과도 같았다. 빙산그룹이 대련에서 건설한 1,650평방메터의 스케트장은 이산화탄소제빙기술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강력한 랭각시스템으로 하여 빙판온도는 항상 령하 6도 이하로 유지되였으며 스케트장밖의 탈의실은 에너지절약설계를 채용해 냉방으로 인한 여열을 회수해 난방에 사용함으로써 매우 따뜻했다.

이 얼음은 이미 북경동계올림픽 관련 경기와 훈련 경기장에 응용되였고 상업화 보급도 실현했다. 2015년 빙산그룹은 빙설사업부를 설립했는데 현재 실내 스케트장 건설 및 개조 사업은 이미 국내 시장점유률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빙설사업부문의 영업수입은 최근 몇년간 20% 이상의 년간 성장을 유지했다.

얼음과 날집은 과학기술혁신으로 신품질생산력 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구현하고 있다. 백응돈회사는 여러 대학교와 산학연협력을 구축해 최신 연구제작한 3D 프린팅 티타늄합금 스케트날집은 장춘시 과학기술발전계획의 지원을 받았다. 빙설그룹은 매년 ‘응모를 통해 책임자를 확정’해 기업에서 출제하고 과학연구로 답안을 내놓는 데 약 3,000만원을 투입했다.

얼음과 날집은 ‘안정’과 ‘성장’을 반영한다. “빙설경제는 단순히 문화관광 경제만이 아니다.” 길림대학 빙설관광장 설비 및 스마트서비스기술 문화관광부 중점실험실 주임 신본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부는 서비스와 투자 유도를 잘하고 식사, 숙박, 교통, 관광, 쇼핑, 오락 등 부대 산업사슬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빙설장비의 세대교체, 시설 개선, 산업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여 성장에 의한 안정을 촉진해야 한다. “첨단기술, 고효률, 고품질 특성을 가진 산업일수록 발전 가능성이 더 좋다. 빙설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빙설장비 제조산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

동북지역은 빙설장비산업단지를 중대프로젝트건설계획에 포함시켰다. ‘안정’의 기초가 공고해지고 있고 ‘성장’의 동력에너지가 축적되고 있으며 신품질생산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 사슬은 ‘내부’와 ‘외부’를 아우르는 시대적 이야기를 펼쳐내

“류국장님, 심양에서 얼음놀이를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할빈 빙설대세계를 추천합니다! 물론 할빈 남부에 있는 심양에 오시는 것도 환영합니다.”

얼마전 류극빈이 려행사를 운영하는 한 친구와 나눈 대화에서 그는 현재 심양에서 일하고 있지만 ‘얼빈(尔滨)’을 위해 기꺼이 홍보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동북’이라는 공통된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최근 몇년 동안 할빈시 중앙대가 보행거리 관리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로천은 이 거리가 점점 더 ‘국제적인 분위기’를 갖추어가는 것을 직접 체감했다. 아시아동계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와 같은 요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대부분의 표식판은 중국어, 영어, 로씨야어로 표기되여있으며 절반 이상의 상점과 호텔은 해외카드로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빙설경제는 지역협동발전을 이끌고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동북 3성 1구 관광산업 협동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결정>이 출범되면서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빙설관광브랜드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2024년 이후, 아시아동계올림픽 준비와 중국-상해 협력기구 빙설스포츠시범구가 흑룡강에 설립되면서 동북지역의 국제대회가 개최 회수가 늘어나고 국제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흑룡강에서는 이미 19차례의 빙설종목 국제경기를 개최했다.

길림성 묘향산(庙香山) 온천 스키리조트 창립자 왕용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2018년에 다른 4개의 스키장과 함께 설립한 전국스키장련맹은 현재 회원단위가 130개를 넘어섰다. 지난 빙설시즌, 련맹은 스키리그를 조직해 총 9개의 지역 대회와 1개의 결승전을 개최했는데 3,000명 이상의 국내외 스키 애호가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가 열리는 지역마다, 성마다 빙설운동, 빙설경제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왕용은 현재 해외의 유명 스키장과 협력을 론의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에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지역대회와 릴레이 스키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북지역에서 마주하는 하나하나의 ‘내부와 외부를 아우르는 시대적 이야기’ 뒤에는 ‘신심’이라는 핵심키워드가 있다. 전 국면에 융합하고 대국에 봉사하며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신심이 더욱 증강되고 있다.

이번 빙설시즌이래 묘향산 온천스키리조트는 지난 시즌 동기대비 관광객 류동량과 매출 면에서 모두 성장을 기록했다. 왕용은 지역협동발전과 고수준의 대외개방 덕분에 기업이 지속가능하고 질 높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심을 얻게 되였으며 발전공간이 더 넓어졌다고 감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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