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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이런 질병에 주의를 기울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6일 14시40분    조회: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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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의 공식위챗계정 소식에 의하면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는 2025년 1월 급성호흡기전염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독감, 노로바이러스장염, 조류인플로엔자 인체 감염,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 및 일산화탄소중독 예방을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고 한다.

급성호흡기전염병

겨울과 봄철은 급성호흡기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여러가지 병원체들이 호흡기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인후건조, 인후통, 기침 등이며 일부 환자는 근육통, 후각 및 미각 감퇴 또는 상실, 코막힘, 코물, 설사, 결막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로인과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감염 후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독감

독감은 독감바이러스로 유발되는 급성호흡기전염병으로 일반적으로 급성 발병으로 나타나며 발열, 기침, 인후통, 코물, 고막힘, 신체 통증, 오한 등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 임산부, 영유아, 로인, 만성기저질환 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체는 페염과 같은 합병증이나 기저질환이 악화되여 중증사례로 발전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장염

노로바이러스장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환자의 배설물을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체의 표면, 환경을 접촉하는 것을 통해 감염된다. 일반적인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살사이다. 성인은 설사를 더 많이 하고 어린이는 구토를 더 많이 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전염병으로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등 주요증상이 있으며 중증환자는 급성호흡곤난증후군(ARDS)와 다발성 장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원은 주로 병들어 죽은 새와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새이다. 사람은 주로 감염된 새 혹은 그들의 분비물, 배설물과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 혹은 물품과 접촉하여 감염되며 일정한 조건에서 공기를 통해 전파될 수도 있다.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전에는 주로 아프리카지역에서 류행했으나 2022년 이후에는 과거 비류행구역의 국가와 지역으로 확산되였다. 현재는 낮은 류행수준으로 통제되고 있다. 잠복기는 보통 1~21일이며 림상증상은 주로 발열, 발진, 림프절 비대 등 증상이 포함된다.

일산화탄소중독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석탄이나 숱으로 난방하고 가스를 사용하며 바베큐 등을 할 때 비적절하게 사용하면 일산화탄소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인 증상은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피로감 등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일산화탄소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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