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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스리랑카 대통령과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6일 16시38분    조회: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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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15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스리랑카 디사나야케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전통적 친선을 자랑하는 중국과 스리랑카는 시종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이한 나라가 서로 친선적으로 대하고 호혜협력하는 본보기를 수립했다고 표했습니다. 쌍방의 공동 노력 하에 두나라는 솔직하게 대하고 서로 도우면서 세대적 친선의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부단히 깊이 있게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제 령역의 교류와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해 두나라 인민에게 많은 실리를 가져다줬습니다. 당면 두나라관계는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력사적 기회에 직면했으며 쌍방은 전략적 견지에서 두나라관계를 파악하고 두나라 운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스리랑카를 줄곧 주변 외교의 중요한 방향으로 간주하는 중국은 스리랑카가 국가독립,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국정에 어울리는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시종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스리랑카와 함께 정치신뢰를 다지고 국정운영 분야의 경험을 교류하며 두나라 각 부문 사이 대화와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스리랑카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중국은 스리랑카의 경제건설을 시종 지지하고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현대농업, 디지털경제, 해양경제 등 분야의 쌍무협력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할 것입니다. 쌍방은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두나라 “민심련결”을 증진해야 합니다. 중국은 스리랑카와 함께 유엔 등 다자기구 내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인류발전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 공동 대응하며 글로벌 남방의 련합과 자강을 견지해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새해 벽두에 중국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리랑카는 경제와 과학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중국이 이룩한 중대한 발전성과에 감복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스리랑카의 믿음직한 벗이고 동반자입니다. 두나라관계를 깊이 중시하는 스리랑카는 한개 중국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독립과 주권,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는 면에서 스리랑카를 지지해온 중국에 사의를 표합니다. 스리랑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진력하고 있으며 지역 간 상호 련결과 소통 수준 향상에 조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중국업체가 스리랑카에 투자하고 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과 함께 인프라, 에너지, 농업, 금융, 빈곤감축, 디지털 전환, 관광, 해양, 인원강습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글로벌 남방의 중요한 인솔국인 중국은 국제사무에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는 중국과 함께 다자 분야에서의 조률과 상호지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공동리익을 수호할 것입니다.

회담후 두나라 정상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계획과 대 중국 농산물 수출, 사회민생, 미디어 등 분야의 여러 쌍무협력문건 체결 현장에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디사나야케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을 진행했습니다.

천안문광장에서 례포 21발을 울리고 의장병들이 도렬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두나라 수반이 검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이 두나라 국가를 연주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동반 하에 디사나야케 대통령이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검열하고 대렬 분렬식을 관람했습니다.

이날 저녁,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디사나야케 대통령을 위해 환영연회를 베풀었습니다.

왕의가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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