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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회]농업강성건설 위한 새로운 공간 확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7일 10시06분    조회: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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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위원들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에 대해 열렬히 토론

2024년 길림성은 또 다시 풍작을 거두면서 면적, 단위당 생산량, 총 생산량 등에서 ‘세가지 성장을 실현했는데 파종 면적은 8,780만7,000 무였고 단위당 생산량은 3년 련속 량식 주요생산 성1위를 차지하였으며 총 생산량은 853억 2,000근에 달해 전국 4위를 굳혔다.

올해 우리 성에서 어떻게 국가 량식안전 중임을 중점적으로 떠메고 고수준의 농업강성 건설을 힘써 다그칠 것인가 하는 것은 대표위원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량식안전 기반 튼튼히 다지고 농업 대성 책임 튼튼히 짊어져야

량곡을 많이 생산하는 현의 합작사로서 우리는 더욱 힘을 내여 목표를 굳게 다잡고 팔소매를 걷어붙이겠습니다.

마점유 대표는 량식안전 기반을 튼튼히 다지려면 반드시 경작지의 대규모화 집중경영을 추진하여야 하는데 이는 국가가 농업현대화 발전을 실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일 뿐만 아니라 광범한 농민들의 간절한 기대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올해 우리 성은 농업사회화 써비스체계를 건전히하여 소농호 규모가 160만가구에 이르도록 이끌었는데 이는 그를 매우 고무시켰다. 합작사는 신형의 농업 경영 주체와 써비스 주체로서 토지 이전을 추진하고 생산 위탁 관리 등 써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바로 합작사의 노력 방향이기도 하다.

우리 성은 국가 량식 안전의 중임을 떠메고 고수준의 농업 강성을 건설하는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성내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농업 기초시설이 보완되여야 한다.”

류홍하 위원은 현대화 창고 저장 시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조해 량식안전능력과 품질안전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는 성내 량식 관련 분야에 다원적으로 참여하고 긴밀하게 련결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정부, 산업, 대학, 연구, 활용’일체화 협동 혁신 기제를 구축하여 농업생산과 량식안전에 대한 기술 혁신, 장비 혁신, 관리 혁신 능력과 전환응용 수준을 향상시키며 곡식을 제때에 수확하고 기계수확 및 농가정원 식량과학저장을 유도하고 과학기술보급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산물 정밀가공 강화해 농업의 종합적 효익 높여야

2024년 우리 성의 인삼산업 종합생산액은 800억원을 돌파하여 전국 1위를 차지하였는데 농산물 가공업의 품질 제고와 효익 증가, 신규 생산달성 대상이 314개이고 신규 생산액이 365억원에 달하였으며 고기소 도살량은 두배로 늘어나 전국 11위에서 5위로 뛰여올랐다. 뿐만 아니라 꽃사슴 산업 규모가 전국 1위를 유지했고 지난 1년간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의 총 생산액은 3,100억원에 달하여 성장 속도가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어떻게 호황 추세를 유지하고 농산품 정밀가공 대업을 강화할 것인가?

산업진흥이 농촌진흥의 관건이다. 왕영군 대표는 자원을 정확하게 통합하고 구도를 최적화하여 장춘을 핵심으로 주변에 옥수수, 가축, 가금 제품 가공 산업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변, 통화 등 지역에 인삼, 블루베리 등 특색 산진(山珍) 가공집군을 건설해야 하고 강조했다.

핵심기술 난제해결과 혁신추진 강도를 높이고 농원소 대학교(农院所高校)를 중심으로 유명 기업의 참여를 유치하여 농산물 정밀가공연구원을 공동으로 건설하며 고가치화와 기능화에 초점을 맞추어 관건기술 혁신을 전개해야 한다. 또한 선두기업의 우수기업 양성과 집군 련동, 재정세무, 금융 방면에서 선두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지능화 생산라인, 연구개발쎈터를 승격하며 농가의 표준화 생산을 이끌어야 한다.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 통일적으로 계획해 신형의 도시화건설 추진

2024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농촌 건설을 질서있게 추진하고 '십백천만(十百千万)'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실시하여 살기 좋은 농가 1만8,393가구를 새로 건설했다.

빈곤퇴치 난관돌파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대하여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우리 성의 올해 중요한 사업목표의 하나이다.

“‘5개의 ’아름다운 농촌 시범현, 200개의 ‘백촌시범’ 촌 건설…이러한 새로운 목표들은 흡인력이 있다”

조희 위원은 새농업인으로서 창업이래 몇년동안 줄곧 세가지 산업 융합으로 현대농업을 발전시키고 현지 농민들이 토지를 출자하여 리익을 분배받는 것을 격려했으며 그들을 이끌고 생태농산물 공급사슬 시스템에 가입시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생태적인 다양한 품종의 우량 농산물을 제공하고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두기업의 견인역할을 발휘시키고 시범으로 전반을 이끌며 농가들의 합작사 설립과 가족농장 건설을 지지하고 신형의 농업주체 련합체 새로운 모식을 구축하며 자원을 통합하고 도시와 농촌의 융합을 추동하며 농촌의 진흥을 조력할 것을 건의했다.

손민대표는 “농민대표이자 합작사 책임자로서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참답게 추진하고 농업기초가 더욱 튼튼해지도록 하여 농민생활이 더욱 번영해지도록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농촌 관리를 강화하고 농촌의 낡은 풍속과 습관을 고치며 농경과 농미를 가미하는 문화제품 공급을 풍부히 하고 농촌의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어 더욱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농촌으로 건설하련다”고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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