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을 찍고 있는 관광객.
최근, ‘브랜드, 친환경, 명절풍속, 문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아래 동계농박회로 략함)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광레저 목적지가 한곳 추가되였다. 전시면적이 2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번 동계농박회는 시설농업전시구역, 관광농업전시구역, 농업과학기술성과전환전시구역, 경품동물전시구역 및 설맞이상품선별판매구역 등 5개의 전시구역을 마련했다.
그중에서 4개 농업 전통 전시구역에는 모든 무토재배 남새이나 아름다운 꽃을 구경할 수 있으며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설날’ 쇼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개최한 설맞이상품선별판매구역의 인기가 제일 높다. 맛있는 특색 음식과 춘련, 초롱 등 가지각색 설맞이 준비물로 없는 것이 없다. 값이 싸고 종류가 많고 맛있는 특색 미식은 식객들의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음력설기간 여기서 농업 과학기술, 관광오락, 명절풍속, 쇼핑 및 레저 등을 결합한 신비로운 려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동계농박회는 허수아비, 눈사람, 눈으로 만든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실외 오락 시설도 설치했다.
신선한 온실 재배 남새.
생생한 허수아비로 선보인 풍년의 장면.
빙설 미끄럼틀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가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다.
낚시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들
염색화, 서화 등 예술작품은 설맞이 필수품이고 특히 조롱박의 한어 발음이 ‘복록(福禄)’과 같아서 인기가 높다.
작은 거북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어린이들.
설맞이상품선별판매구역에서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불타는 빨간 초롱과 기쁨이 넘치는 춘련이 ‘중국의 설’의 분위기를 살렸다.
칼국수를 준비하고 있는 장사군.
/길림신문 손맹번, 류향휘, 김명준, 주동 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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