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2024년 한해 동안 우리 나라의 출생인구가 증가하고 인구총량의 감소폭이 줄어들었으며 인구의 소양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였다.

2024년, 전국 출생인구는 954만명이다.

최근 몇년간의 출산의향이 루적되고 각 지역의 출산지원정책이 점차 시행되며 룡띠 선호 등 요소의 영향으로 출생인구는 2023년보다 52만명 증가해 2017년 이래 처음으로 반등했다.

2024년 말, 전국 인구는 140828만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39만명 줄어들고 감소폭이 전년대비 69만명 줄어들었다.

인구의 년령구조가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로동력자원이 여전히 풍부하다. 2024년 말, 전국의 0세-15세 인구가 17.1%를 차지한다. 16세-59세 로동력인구가 85798만명으로 60.9%를 차지하여 인구보너스가 여전히 존재한다. 60세 및 이상 로인인구가 31031만명으로 22.0%를 차지하여 인구로령화 정도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지만 로인인구 중의 60세-64세 로인 비중이 비교적 높고 년령구조가 상대적으로 젊어 양로서비스개혁발전을 심화하고 인구로령화 대처 국가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유리한 시기를 제공했다.

인구소양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였다. 인구 교육접수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됨에 따라 2024년 전국 16세-59세 로동년령인구의 평균 교육접수시간은 11.21년에 달해 2023년보다 0.16년 향상되였다.

인재발전의 혜택이 빠르게 발휘되여 고품질발전과 현대화 건설을 위해 기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