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실천단’ 연변에서 실천활동 2025-01-22 08:37:1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청년실천가─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의 실천단 성원 8명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우리 주 연길, 화룡, 돈화, 왕청에서 ‘백명 석사 박사 진흥조력, 꿈 구축에는 내가 있다’ 를 주제로 일련의 실천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복단대학, 중국인민대학, 길림대학, 연변대학, 동북사범대학, 장춘리공대학 등 대학교의 박사연구생들이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실천단’ 출동

실천활동은 4일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가 조직한 ‘청금실천, 서부의 빛’ 자원봉사 교류좌담회로 서막을 열었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의 성원, 연변주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대표 및 연변대학 연구생교육지원단 등 3개 실천단의 20여명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각자의 기층 실천 경력과 감수를 교류했다.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은 봉사기간 경험을 중심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봉사를 견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연변대학교 연구생교육지원단 성원들은 교육지원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과 교육사업에 대한 리해를 공유했으며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 성원들은 전문적 시각에서 실제사례와 결부해 기층 봉사에서 어떻게 전공지식을 지방의 수요와 긴밀히 결합시킬 것인가를 상세히 서술했다. 3개 실천단 성원들은 깊이 있는 교류로 ‘공동건설 공동학습’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향후 기층 사업 및 활동 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청춘의 힘을 기여하려는 마음을 모았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진흥조력계획’ 성원이며 연변대학 박사연구생인 최봉화는 좌담회에서 “청춘은 분투로 인해 다채롭고 인생은 기여로 인해 위대하다. 개인의 리상을 국가와 인민의 사업에 융합시키고 자신의 전공지식을 연변지역의 실제수요와 결합시켜 현지에 적합한 신흥산업 대상을 적극 모색하여 변강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위해 청년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동화세계 속 빙설왕국 체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길림성은 ‘장백천하설’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구축했다. 길림성의 이 새로운 경제성장점에 맞춰 실천단 일행은 화룡시에 위치한 ‘동화세계 속의 빙설왕국’ 로리커호를 찾아 이곳에서 빙설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관광지 사업일군들과 교류하면서 문화와 력사에 대한 소개를 증가하고 봉사를 개진하는 등 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겨울철의 선경으로 불리는 로리커호에 직접 와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로리커호 소나무숲은 하얀 눈이 쌓여 마치 한폭의 순백의 그림작품을 보는 것 같다. 연변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독특한 빙설경관을 관광, 문화와 경제의 다중적 가치로 전환시켜 연변이 더욱 넓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있다. 나도 이러한 탐색정신을 가지고 합격된 청년실천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진흥조력계획’ 성원이며 길림대학 박사연구생인 심혜는 감개무량해하며 말했다.


진흥발전 견증하고 농촌의 변화 느껴

실천단 성원들은 생태농업발전의 본보기로 알려진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방문하고 광동촌력사관에서 광동촌의 력사변혁, 발전과정, 건설성과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료해했다. 두터운 민족문화 바탕, 록색농업과 민속관광에 의거하여 치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광동촌의 행복한 그림을 눈에 담으며 실천단 성원들은 광동촌의 발전변화를 료해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입당선서를 되새겨보았다. 성원들은 또 돈화와 왕청을 찾아 실천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실천단 성원들은 이번 주제실천활동을 통해 길림의 겨울운치, 변강의 아름다움을 실감했다고 표했다. 이들은 지식을 능력으로 전환시키고 사상을 각오로 전환시켜 청년의 언어로 길림이야기를 기록하고 귀향하여 분투와 실천의 과정에서 길림발전을 서술하며 길림 력사문화와 빙설문화의 참여자, 추천인, 선전원이 되여 향촌진흥과 길림 전면 진흥을 위해 청춘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은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올해 이래, 훈춘시는 취업분야 공공봉사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공봉사체계를 부단히 개선함으로써 ‘15분  취업봉사권’을 힘써 구축하고 있다.최근 훈춘시취업봉사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훈춘시는 각종 기층취업봉사소 42곳을 건설하여 각 가두, 사회구역 주민들이 15분 이내에 린근의 플랫폼에 도착할...
  • 1970-01-01
  • 18일부터 돈화시는 전 주에서 가장 먼저 ‘15분 휴식시간’을 구축, 업간 휴식시간을 원래의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함으로써 학생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체육운동을 하도록 인도함과 아울러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 형식을 풍부히 했다.돈화시는 학교운영 행위를 더욱 규범화하고 전 시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 1970-01-01
  • ‘12.3 국제 장애인의 날’을 즈음하여 11월 25일 주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연길시미년대건강검진중심과 손잡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과 온정 전달하기’ 애심활동을 펼쳤다.연길시미년대건강검진중심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날 연길시 30명의 장애인이 가치가 인당 1200원에 달하는 무료 건강검진봉사를 향수했다.장애...
  • 1970-01-01
  • 18일 아침, 야생 동북호랑이 한마리가 흑룡강성 벌리현 장태촌에 나타나 로인 한분이 팔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농가의 감시카메라에는 아찔했던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는데  동북호랑이 한마리가 갑자기 달려들어 농가의 철문을 머리로 들이받으며 촌민을 위협하더니 잠간 머뭇거리다 몸을 돌려 사라졌다. 당...
  • 1970-01-01
  • 로인들의 증명서 취급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길림성민정청(길림성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은 “‘로인우대증’을 더 이상 취급하지 않을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2024년 11월 6일부터 길림성 범위에서 더는 ‘로인우대증’을 취급하지 않으며 로인들은 신분증으로 로인우대증을 대체해 로인우대정책을 계속 누릴 수 있...
  • 1970-01-01
  • 공항 등에서 출입국 검사를 받을 때 쾌속통로를 택해 기계검사를 통과하는 려객들이 있다.  그런데 최근 북경통상구에서 아이를 데리고 검사를 통과하다가 변방검사경찰에게 발견되여 가로막힌 정황이 발생했다. 이에 북경변방검사소에서는 변방검사 쾌속통로가 지하철 자동개찰구와 달리 려객검증 기능이 탑재되여있...
  • 1970-01-01
  • 추운 겨울이면 출입문과 창문에 보온조치를 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단층집들에서 난로를 피우거나 석탄을 때기도 하는데 이러한 일상에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일산화탄소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청된다.최근 운남성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중독 사고가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9일 새벽, 운남성 진웅현 발기진...
  • 1970-01-01
  • 14일, 사법부에 따르면 행정집법감독의 시정기능을 일층 강화하고 행정집법감독사업의 규범화, 법치화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법부는 최근 8건의 행정집법감독 전형사례를 발표했다. 주로 대중 신변의 일, 일상사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 기업의 집법감독을 두드러지게 하며 비규범적 검사, 과도한 검사 등 문제를 힘써 해결...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