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진과 화상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2일 13시41분    조회: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신화사

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며칠만 더 지나면 중국의 음력설이다. 송구영신의 시각에 대통령과 영상회담을 하게 되여 아주 기쁘다. 새로운 한해 중로관계가 번창해지기를 기원한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새해 벽두에 습근평 주석과 영상회담을 하게 되여 아주 기쁘다. 습근평 주석과 중국인민들이 새해 복 많이 받고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기를 기원한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4년, 우리는 세번의 만남을 통해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량국은 수교 75주년을 성대하게 경축했다, 항구적인 선린우호, 전면적인 전략협력, 호혜 협력 상생을 정신적 내포로 하는 중로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을 빛뿌리고 있다. 중-로 문화의 해가 정채롭게 펼쳐졌고 실무협력이 안정 속에서 발전했으며 량자의 무역액은 성장세를 유지해왔고 유엔과, 상해협력기구, 브릭스국가 등 다자간 플래트홈에서 긴밀히 협력하면서 글로벌 관리체계의 개혁과 건설에 더 많은 긍정에너지를 제공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한해에 나는 대통령 선생과 함께 중로관계를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내다볼 수 있도록 이끌고 중로관계의 안정성과 강인성으로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며 공동으로 량국의 발전과 진흥을 촉진하고 국제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전략적 협력을 계속하여 심화하고 상호 지지를 확고히 하며 량국의 정당한 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두 나라 관계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실무협력의 심층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올해는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쏘련의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해이며 유엔 창립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로 량국은 이를 계기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제2차세계대전의 승리 성과를 공동으로 수호할 것이며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며 보편적으로 공인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도록 각국을 촉구할 것이다. 상해협력기구 순번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로씨야 및 기타 성원국들과 함께 상해협력기구가 더욱 높은 질적 발전을 이룩하고 더욱 책임적이고 유망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중국과 로씨야는 ‘대 브릭스협력'을 공동으로 추동하여 글로벌 남방의 단결과 자강의 새로운 장을 펼쳐 나갈 것이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로씨야와 중국은 시종일관하게 서로 믿어주고 지지하고 평등하게 상대해왔다. 쌍방의 협력은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부합되고 국제정세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량국 경제무역과 에너지 협력이 량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서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쌍방이 다자적인 장소에서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주 기쁘게 보고 있다. 

로씨야는 대만이 중국 령토의 불가분의 일부분임을 확고히 지지하며 어떠한 형식의 ‘대만 독립’도 결연히 반대한다. 80년전, 로씨야와 중국 량국은 선혈과 생명으로 침략자들과 맞서 싸우며 국가의 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했다. 올해 우리는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을 함께 성대하게 경축하고 제2차세계대전의 성과를 수호해야 한다. 로씨야은 중국과 다자간 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세계의 평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량국 정상은 공동관심사로 되는 국제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한해에도 전략적인 소통을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왕의가 행사에 참가했다.

/신화사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12
  • 일본 대중 다함께 음력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1일,일본 나고야시에서 중경 량강예술단 배우들이 제19회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축하연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신화넷11일,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활동현장의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장. /신화넷 “음력설 맞이 행사는 이미 나고야(名古屋)의 새해맞...
  • 2025-01-16
  • 9일,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서울 거리를 거닐고 있다. /신화넷한국 계엄 풍파가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가뜩이나 피페해진 한국 경제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국 매체《조선경제》가 최근 한국 경제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약 80%가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이 ‘...
  • 2025-01-16
  • 전성 량회, 간부와 대중들 사이에서 열렬한 반응을길림성 량회의 소집은 사회 각계의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사업보고는 2025년의 발전목표와 중점임무를 제기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행동 경로를 뚜렷이 그려냈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분분히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령도 아래 어려...
  • 2025-01-15
  • 1월 8일, 장춘룡가국제공항 세관은 출국항공편의 수하물에 대한 감독관리 과정에 한 승객이 현금이 가득 찬 양말을 외투 안쪽에 꿰매고 불법으로 딸라 현금을 소지한 것을 적발했다. 현장 세관 직원의 확인 결과 총 16.7만딸라, 인민페로 환산하면 120.4만원에 달했다. 이 사건은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처리 진행 중에...
  • 2025-01-15
  • 1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과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는 공동으로 새봄맞이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지도자 및 주둔부대,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 연변대학, 애성유치원 등 단위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한다〉와 〈공산당이...
  • 2025-01-15
  • 1월 11일, 2024-2025년도 ‘길림시 공익빙상장 스케이트친선경기 결승전’이 길림시체육운동기지 공익빙상장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전민건강활동쎈터가 주관했다.대회는 ‘아이스스키 타기 · 쾌락성지’를 주제로 전 시 각 도시구역 스케이트애호가들의 광범한 참여하에 자발적으로 8개...
  • 2025-01-15
  • 음식은 맛있고, 종류는 다양하고, 물가는 싸고···이것이 바로 장춘 아침시장의 특징이다. 길림성 관광이 뜨겁게 계속되면서 ‘아침시장’은 단지 시민들이 농산물을 사고 아침을 먹는 곳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였다.날이 막 밝아, 장춘시 남관구 대마로에 ...
  • 2025-01-15
  • 성 14기 인대 4차 회의 각 대표단 정부업무보고 심의1월 14일 오후, 성 14기 인민대표대회 4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조를 나누어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 현장에서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발언하면서 보고를 심의하고 체득을 담론하며 발전을 이야기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가 2024년의 사업에 대한...
  • 2025-01-15
  • ‘전승, 성장, 나눔, 봉사’를 취지로 하는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장 리취임식 및 새해맞이 문예야회’가 1월 13일 저녁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지난 1993년 개혁개방 격변기에 ‘녀성을 잃으면 민족을 잃는다’는 위기의식을 가진 학술 및 언론과 문화예술분야에서 활약하던 지성인 ...
  • 2025-01-15
  • 중국소설학회에서 지난 13일에 2024년도 ‘중국 좋은 소설’(中国好小说) 순위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작가 고춘양의 미형소설 작품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人生几何)가 심오한 주제와 능란한 필치,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으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는 잡지 〈천지 미형소설〉(天池小小...
  • 2025-01-15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