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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각지 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로 훈훈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2일 14시07분    조회: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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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경축-연변 제11회 림첩 (비) 및 창작서예작품전' 개막당일인 1월22일, 연변미술관에서 2025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 生生不息)-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연변미술관이 연변서예가협회와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연변에서 이름있는 여러 명의 서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을 담아 일필휘지 붓글씨를 썼는데 춘련과 복(福)자를 받으러 온 시민들은 서예가들의 작품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연변미술관이 시민들에게 보내는 묵직한 음력설 선물일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생동한 전승이기도 하다. 모두들 짙은 묵향속에서 함께 새봄을 맞이하면서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전달했다.

화룡시문련에서도 양력설부터 음력설전까지 진달래홍문예자원봉사소대를 조직해 화룡시에서 '우리의 중국꿈--- 문화발전 만가촉진'자원봉사활동을 펼치였다. 화룡시문련에서는 향진, 사회구역, 변방검사소, 변경경제합작구 등 여러 지역들에 찾아가 춘련과 복자를 써주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대중들로 하여금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게 하였을뿐만아니라 추운 겨울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느끼게 하였다.

화룡시문련에서 조직한 자원봉사활동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였는데 1,000여점의 주련과 1,100여점의 '복'자, 500여점의 서화를 써주었으며 100여점의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50여점의 전지작품을 선물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문예자원봉사자는 20여명에 달했고 자원봉사 수혜자는 2,000여명에 달했다. 

/편역: 실습생 윤하림 

사진제공: 연변미술관, 화룡시당위 선전부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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