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동북지역 최대 규모 양수 발전소인 국망신원(国网新源) 료녕청원 양수발전소 6호기가 정식으로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해당 발전소의 전면 가동을 의미한다.
청원 발전소 총 투자액은 109억원으로 동북진흥의 중점공정, 국가 ‘13차 5개년 계획’의 중점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이다.
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EPC 일괄 도급 모델로 건설된 대형 수력 발전 프로젝트로 디자인—시공—구매—조립—성능 테스트—시운행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단일 기기 용량 30만킬로와트의 가역식 펌프 수력발전모터 6대를 설치하였으며 년간 발전량은 30억킬로와트시, 년간 양수 발전량은 40억킬로와트시다.
청원발전소는 동북 전력망에서 피크 조절, 주파수 조절, 위상 조절, 에너지 저장, 예비시스템 대기, 블랙 스타트 등 기능을 발휘하여 동북 전력망의 전원구조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료녕 및 동북과 몽동지구의 풍력, 원자력,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수납 및 처리 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으며 매년 표준 석탄 15만 8,000톤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37만 5,000톤 줄일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15일 첫번째 발전기기가 가동된 이후 지령에 따라 즉시 가동, 빠른 대처를 보였는바 양수 및 발전 가동 성공률은 모두 100%였다.
발전소는 지금까지 양수 1,342회, 발전 1,356회, 양수시간은 4,954.18시간, 발전시간은 4,776.88시간, 저점 전력과 신에너지 전력 수납 및 처리 량은 16억 3,700만킬로와트시, 시스템 비상 및 전력사용 피크에 제공한 전력량은 12억 4,600만킬로와트시로 양수 에너지 저장의 ‘안정, 조절, 균형’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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