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련 국경검문소, 무비자 입국자 수 동기 대비 43배 증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2일 02시16분    조회: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관광 도시인 료녕성 대련시는 관광 비수기에도 중국 240시간 무비자 정책에 힘입어 입국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 대련시문화관광국에 따르면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 이후 대련 국경검문소를 통한 무비자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배 증가했다.

 

최근 중국이 한국과 일본의 일반 려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두 나라에서 '중국 려행'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의 중국 려행 예약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련시는 일본, 한국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도시로 무비자 입국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 이는 현지 인바운드 관광 시장 및 관련 산업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왔다.

 

무비자 정책, 우월한 지리적 위치 뿐만 아니라 대련시는 한국 서울 및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9개 도시와의 직항 항공편도 보유하고 있다.

 

데이타에 따르면 대련에서 입국한 외국 관광객중 한국과 일본 관광객이 1,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대련 공항에서 출입국한 외국 관광객중 일본·한국 관광객이 85%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 관광객 박씨는 “이번에 특별히 아이들과 함께 자이언트 판다를 보기 위해 대련을 찾았어요.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판다 실물을 보게 되면서 그토록 바래왔던 판다 꿈을 이루었죠”라고 했다. 박씨처럼 자이언트 판다를 보기 위해 대련을 찾는 한국 관광객은 매주 약 400명에 달한다.

 

대련 주수자 국경검문소 변방검사처 관계자는 "대련에서 입국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주로 온천 체험, 미식 체험, 판다 관람을 해요. 일부 한국 관광객들은 심양, 할빈 등 동북지역의 기타 도시를 찾기도 하죠"라고 소개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대련 주수자국제공항의 외국인 '원스톱' 종합써비스센터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센터는 통신, 교통, 환전, 관광 상담 등 업무를 통합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톱' 써비스를 제공한다.

 

료녕국제전파센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90
  • 58.39만톤 식량 온라인 판매, 거래액 15.3억원   10월 18일, 제6회 중국식량교역대회가 무한에서 열렸다. 우리 성 75개 식량, 식용유, 곡물기계, 식품 등 기업이 참여해 제품 전시, 현장 감정, 기술 교류 등 여러 형식으로 우리 성 식량산업의 종합실력과 발전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대회기간, 우리 성은 식량 ...
  • 2024-10-23
  • 음식이 맛있고 종류가 다양하며 가격이 저렴한 동북 아침시장은 현재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핫플레이스로 되였다. 동시에 끊이지 않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에 숙박 및 료식업 소비수요도 견인해 북적이는 아침시장은 문화와 관광 융합의 새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동북제1아침시장'으로 불리우는 심양...
  • 2024-10-23
  • 경제운행 총체적 평온, 량호한 발전 태세 보여   10월 20일, 성정부 보도판공실이 소집한 2024년 전 3분기 전 성 경제운행 상황 계렬 뉴스발표회(제1회)에서 성통계국 관련 책임자가 올해이래 우리 성 경제운행 주요 데이타를 발표했다. 지역생산총액의 통일적 계산에 따르면 전 3분기 전 성 지역생산총액은 22,549.9억...
  • 2024-10-23
  • 동북은 전국의 중요한 곡물 창고로 매년마다 대량의 식량이 동북에서 남방지역으로 운송된다. 료녕항구는 북량남운의 중요한 허브로서 매년 60~70%의 곡물 운송 임무를 맡고 있다. 10월 18일, 성교통운송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북량남운 사업은 10월 하순, 가을철 곡물이 집중 출시된 후 가동되며 년간 7,500만톤 이...
  • 2024-10-23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10월 18~19일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이 주최하고 현문화관, 현무형문화재보호센터가 주관한 '민족전통문화전승' 2024년 무형문화재 조선족무용 양성훈련반이 현민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국가급 무형문화재 '걸립무', 시급 무형문화재 '접시춤&#...
  • 2024-10-22
  • [본사소식 김경덕 특약기자] 깊어가는 가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무순시 도심 속의 길가와 공원은 황금빛 단풍으로 뒤덮여 노란 단풍 물결을 이루었다.  
  • 2024-10-22
  • 올해, 성과학기술청은 중대기술 혁신 책원지 구축을 목표로 중점 산업 클러스터를 둘러싸고 성직속 관련 부문과 함께 로보트, 정밀화공, 공업 공작기계 등 20개 료녕성 중점 실험실 클러스터를 건설했다.   현재 클러스터는 962개 각종 플랫폼기지, 93개 과학기술 써비스 및 금융 써비스 기관을 693개 관련 기업과 매칭...
  • 2024-10-18
  • 명절용품, 자동차 부품,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등 40개 전시구역서 전시품 선보여   중국 제조와 중국 대외무역 이미지를 집중 전시하는 플랫폼과 창구인 제136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광주에서 3기에 걸쳐 진행된다.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도 상시화 운영된다.   10월 15일, 성상...
  • 2024-10-1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료양시조선족학교와 5개 조선족촌은 다양한 방식으로 중양절을 즐겁게 보냈다.   11일, 료양시조선족학교는 퇴직 로교사들을 학교로 초대해 민족교육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회보하고 학교발전에 대한 로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철 학교 당지부 서기 겸 교장은...
  • 2024-10-1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0월 13일, 료양석유화학회사 조선족로인들은 처음으로 중양절 경축행사를 가졌다.   료화조선족련의회가 료화지역 조선족로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만남의 장이다. 행사에 참가한 로인들은 1976년 중국석유 료양석유화학회사의 초창기부터 30~40년간 석유화학공업 발전에 청춘을 바쳤...
  • 2024-10-18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