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보스 1월 21일발 본사소식(기자 안환, 서형): 1월 21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2025년 년례회의에 참석하고 <다자주의라는 정도를 고수하고 개방적 및 포용적 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축사를 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8년전, 이곳에서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경제글로벌화를 지지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실천하며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건설할 것을 강력히 호소하고 글로벌거버넌스 보완,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에 대해 명확한 답안을 제시했는바 국제사회를 위해 중요한 지침을 마련했다. 현재 세계 백년변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글로벌거버넌스체계가 심각한 조정을 겪고 있는바 인류사회는 다시금 관건적인 갈림길에 들어섰다. 우리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연설을 되새겨 신념을 확고히 다지고 단합협력해 일진광풍 속에서 손잡고 전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에 보다 많은 안정성과 확정성을 주입하고 공동으로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은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광익적이고 포용적인 경제글로벌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광익성으로 발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포용성으로 협력의 힘을 모아 호혜협력의 량자상생, 다자상생의 길을 찾아냄으로써 경제글로벌화의 ‘케이크’를 더욱 크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잘 나누어야 한다. 둘째, 진정한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실천하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확고히 수호하고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에 기초한 글로벌거버넌스리념을 견지하며 국제사무에서의 각국의 권리평등, 기회평등, 규칙평등을 확보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비차별적인 국제경제협력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셋째, 세계경제발전의 새로운 원동력과 새로운 우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디지털시대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추진하며 과학기술혁신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성과가 전인류를 복되게 하며 더욱 많은 나라들이 디지털경제발전의 급행렬차를 편승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 기후변화, 식량안전, 에너지안전 등 중대한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함께 추진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강대한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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