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 당지부 서기 겸 교장 김성철을 비롯한 학교 지도부 성원들과 중층간부 교사들은 음력설에 즈음하여 퇴직 로당원과 로교사들을 위문했다.
일행은 쌀, 밀가루, 식용유, 우유 등 생필품을 들고 김춘옥, 류명순, 신영순, 림복순, 장원재, 배덕욱 등 6명 로당원과 로교사들을 찾아갔다.
학교 지도부 성원들은 로교사들이 재직기간 민족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민족교육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하는 동시에 로교사들의 건강장수를 기원하고 새해 축복을 전했다.
로당원 교사들은 학교 지도부 성원들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를 표하며 학교를 이끌고 있는 젊은 간부들의 노력과 거둔 성과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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