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년 료녕 화물무역 수출입 규모 7,630억 5,000만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4일 11시22분    조회: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2일, 심양세관에 따르면 2024년 료녕 화물무역 수출입 규모는 7,630억 5,000만원에 달했다. 그중 수출 규모는 동기 대비 6.8% 증가한 3,776억 7,000만원으로 2014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 규모는 3,853억 8,000만원이며 무역 수지 적자는 77억 1,000만원으로 2023년에 비해 87.1%포인트 좁혀졌다.

 

대련시 수출입 규모는 4,496억 7,000만원으로 동시기 전 성 수출입 총액(이하 전체)의 58.9%를 차지했다. 심양시 수출입 규모는 1,465억 6,000만원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료양시, 반금시 수출입 규모는 각각 38.4%, 43.6% 증가했다.

 

일반무역 수출입 규모는 5,119억원으로 전체의 67.1%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 규모는 1,465억원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최대 대외무역 경영주체인 민영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2.7% 증가한 3,651억 9,000만원으로 전체의 47.9%를 차지했다. 2023년 동시기에 비해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외상투자기업과 국유기업 수출입 규모는 각각 2,760억 2,000만원, 1,210억원으로 전체의 36.2%, 15.9%를 차지했다. 전 성 수출입 실적이 있는 대외무역 기업은 1만 5,913개로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그중 민영기업은 1만 3,678개로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최대 무역파트너인 유럽련합 대상 수출입 규모는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아세안 대상 수출입은 60% 쾌속 증가했다. 동시기,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RCEP 무역파트너 대상 수출입 규모는 각각 1.1%, 8.4% 증가했다.

 

전기기계 제품 수출 규모는 동기 대비 3.9% 증가한 1,910억 8,000만원으로 동시기 전 성 수출총액의 50.6%를 차지했다. 그중 집적회로, 선박, 전공기자재와 자동차 부품의 수출 규모는 각각 251억 8,000만원, 187억 9,000만원, 179억 5,000만원, 139억 1,000만원으로 9.8%, 28.3%, 21.1%, 6.8% 증가했다. 동시기 강재 수출은 413억 6,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6.1% 증가, 농산품 수출은 320억 1,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대종상품 수입 규모는 1,610억 6,000만원으로 동시기 전 성 수입총액의 41.8%를 차지했다. 그중 원유, 금속광사 수입 규모는 994억 5,000만원, 323억 1,000만원이다. 동시기 전기기계 제품 수입 규모는 1,076억 6,000만원으로 전 성 수입총액의 27.9%를 차지했다. 그중 자동차 부품 수입 규모는 375억 3,000만원이다. 이외 농산품 수입 규모는 398억 4,000만원, 기본유기화학품 수입 규모는 226억 5,000만원, 석유 완제품 수입 규모는 223억 7,000만원이다.

 

심양세관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대외무역 신동력으로부터 보면 료녕 대외무역 새업태가 왕성하게 발전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데이타에 따르면 료녕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59억 9,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 동시기 전 성 고수준 개방플랫폼의 견인작용이 뚜렷했는바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 수출입 규모는 1,303억 1,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7.1% 증가했고 성장률은 전국 성장률보다 6.8%포인트 높았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90
  • [본사소식 김경덕 특약기자] 만추, 료동지역 산야마다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진한 단풍이 물결을 이루며 산을 따라 강기슭까지 내려오고 티없이 맑은 강물과 자갈, 그리고 이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가을색 짙은 진풍경을 연출했다.  
  • 2024-10-11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9월 26일, 전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 음악교사 최일숙이 료양시 백탑구 새중국 창건 75주년 맞이 문예공연에서 백탑구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합창단의 <조국을 잊어버리지 않으리> 지휘를 맡아 찬사를 받았다.   최일숙은 2022년 료양시제1중학교에서 정년퇴직후 자신의 재능을 계속...
  • 2024-10-09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제3회 평안 조선족 김치축제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 평안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대련리공대학 반금교구 학생들과 반금직업기술학원 학생들, 반금, 영구 부분 민간단체 대표와 회원들 그리고 반금시민들까지 도합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조선족문화를 체험하고...
  • 2024-10-09
  • 9월 30일 '대련시 조선족 새중국 창건 75주년 경축 문구경기'가 대련시 문구장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 여러 로인협회 소속 8개 문구팀 운동원, 감독, 심판원 60여명이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   문구경기 개막식에서 대련시조선족문구친목회 권영호 회장은 이번 문구경기의 개막을 축하하고 나서 "우의와...
  • 2024-10-09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국경절 련휴기간 환인만족자치현 오녀산풍경구는 처음으로 일출감상 장소를 개방해 각지 관광객과 촬영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풍경구는 일출감상 관광객 총 3,500여명을 맞이했다.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해 오녀산풍경구는 일출감상 최...
  • 2024-10-09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국경절 련휴기간 환인만족자치현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이 주관한 환인무형문화재문화대장터(桓仁非遗文化大集)가 환인현민족문화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환인 무형문화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여 환인현의 문화관광...
  • 2024-10-09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우리 로인협회에 탁구실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탁구를 즐기는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의 로인들이 롱담 삼아 주고받았던 말이다.   "탁구실 연구해볼게요!" 항상 로인들의 문화생활을 관심해온 고희빈 촌서기 겸 촌주임은 로인들의 말을 념두...
  • 2024-10-09
  • 국내 유명 관광 플랫폼에 따르면 현재 료녕 관련 관광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는바 관광 예약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는 심양, 대련, 금주, 호로도, 단동이다.   퉁청려행 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 료녕 '10.1' 관련 관광 검색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호텔 검색량은 전월 대비 58% 증가했다. 페이...
  • 2024-10-09
  • 심양역 동광장 개조공정이 6월 5일 정식으로 가동한 이래 100여일간 긴장한 시공 끝에 전면 완공되였다. 이번 개조공정은 립체교통시스템 구축, 지면기능 및 경관 개선, 무장애 통행 보완을 목표로 진행됐다.   개조후, 심양역은 국가철도, 지하철, 지상뻐스, 택시, 사회차량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원활하게 환승 가능...
  • 2024-10-09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