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심양세관에 따르면 2024년 료녕 화물무역 수출입 규모는 7,630억 5,000만원에 달했다. 그중 수출 규모는 동기 대비 6.8% 증가한 3,776억 7,000만원으로 2014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 규모는 3,853억 8,000만원이며 무역 수지 적자는 77억 1,000만원으로 2023년에 비해 87.1%포인트 좁혀졌다.
대련시 수출입 규모는 4,496억 7,000만원으로 동시기 전 성 수출입 총액(이하 전체)의 58.9%를 차지했다. 심양시 수출입 규모는 1,465억 6,000만원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료양시, 반금시 수출입 규모는 각각 38.4%, 43.6% 증가했다.
일반무역 수출입 규모는 5,119억원으로 전체의 67.1%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 규모는 1,465억원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최대 대외무역 경영주체인 민영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2.7% 증가한 3,651억 9,000만원으로 전체의 47.9%를 차지했다. 2023년 동시기에 비해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외상투자기업과 국유기업 수출입 규모는 각각 2,760억 2,000만원, 1,210억원으로 전체의 36.2%, 15.9%를 차지했다. 전 성 수출입 실적이 있는 대외무역 기업은 1만 5,913개로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그중 민영기업은 1만 3,678개로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최대 무역파트너인 유럽련합 대상 수출입 규모는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아세안 대상 수출입은 60% 쾌속 증가했다. 동시기,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RCEP 무역파트너 대상 수출입 규모는 각각 1.1%, 8.4% 증가했다.
전기기계 제품 수출 규모는 동기 대비 3.9% 증가한 1,910억 8,000만원으로 동시기 전 성 수출총액의 50.6%를 차지했다. 그중 집적회로, 선박, 전공기자재와 자동차 부품의 수출 규모는 각각 251억 8,000만원, 187억 9,000만원, 179억 5,000만원, 139억 1,000만원으로 9.8%, 28.3%, 21.1%, 6.8% 증가했다. 동시기 강재 수출은 413억 6,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6.1% 증가, 농산품 수출은 320억 1,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대종상품 수입 규모는 1,610억 6,000만원으로 동시기 전 성 수입총액의 41.8%를 차지했다. 그중 원유, 금속광사 수입 규모는 994억 5,000만원, 323억 1,000만원이다. 동시기 전기기계 제품 수입 규모는 1,076억 6,000만원으로 전 성 수입총액의 27.9%를 차지했다. 그중 자동차 부품 수입 규모는 375억 3,000만원이다. 이외 농산품 수입 규모는 398억 4,000만원, 기본유기화학품 수입 규모는 226억 5,000만원, 석유 완제품 수입 규모는 223억 7,000만원이다.
심양세관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대외무역 신동력으로부터 보면 료녕 대외무역 새업태가 왕성하게 발전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데이타에 따르면 료녕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59억 9,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 동시기 전 성 고수준 개방플랫폼의 견인작용이 뚜렷했는바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 수출입 규모는 1,303억 1,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7.1% 증가했고 성장률은 전국 성장률보다 6.8%포인트 높았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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