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련시정부는 외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련시 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국, 인력자원사회보장국, 상무국, 데이타국, 대련시인민정부외사판공실 등 13개 관련 부문 책임자와 일본, 한국, 미국 등 국가의 20개 외자기업, 기관이 함께 비즈니스환경과 발전 전략에 대해 론의했다.
간담회에서 대련시데이타국 책임자는 <대련시 2025년 비즈니스환경 품질제고 방안>의 구성 사고방향과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회의에 참석한 외자기업은 제고 방안, 대련에서 경영시 부딪친 문제, 비즈니스환경 최적화에 대한 의견 건의 등 방면으로 발언을 했다.
외자기업 대표들은 산업체인 부대 수요 매칭, 기업 비용 절감, 우수 인재 유치 등 분야를 둘러싸고 23개의 의견을 제시했다. 대련시 각 관련부서 책임자들이 현장에서 응답했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사안들은 해당 부서에서 연구한 뒤 맞춤형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비즈니스환경 6.0버전 개선 방안에 포함될 수 있는 제안들은 적극 포함시키기로 했다.
특히 대련시에서 곧 발표될 비즈니스환경 개선 '6.0버전'은 '대외개방 심화 향상' 섹션을 특별히 마련할 예정이다. '6.0버전' 방안은 공정 경쟁 유지, 산업 업그레이드 추진, 대외개방 확대, 정부와 기업간 교류 강화, 기업 권익 수호, 써비스 효률성 향상 등 외자기업의 관심사에 집중한다. 더불어 외자기업과의 상시화 소통 메커니즘을 개선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고품질 써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는다.
대련시는 고수준 대외개방 전략을 확고히 실시하고 고수준 제도형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대련시 외상투자 촉진조례>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였다. 2024년 대련시 실제리용 외자는 90% 증가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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