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9세 소녀 침착하게 화재 대처…학교 안전교양 관건시각에 역할 발휘 2025-02-20 09:20:24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9살 소녀가 5살 남동생과 함께 집에 있던중 화재가 발생했지만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소방부문으로부터 ‘교과서’와 같은 모범적인 자기구조였다는 극찬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얼마 전 운남성 곡정시 소방구조지대지휘중심에서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애된 목소리의 소녀의 신고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너머에서는 남자아이의 울음소리까지 울려와 상황의 긴박성이 더해졌다.

소방구조부문에서 최사맹(가운데)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화에서 소녀는 화재가 쏘파에서 시작되였음을 알리고 집주소를 명확히 밝히면서 한편으로는 동생을 계단으로 탈출하라고 독촉했다. 전화접수원은 재빨리 정황을 파악한 후 소녀에게 전화는 련결한 상태로 두고 동생과 함께 빨리 밖으로 대피하라고 했다. 그리고 소방장병들이 인차 도착할 것이라고도 했다.

소방장병들이 현장까지 도착하는 과정에 계속하여 소녀에게 정확한 위치를 물었으며 소녀는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화재현장으로 안내했다. 소방장병들은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건물내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료해한 데 따르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소녀의 부모가 산책을 나가고 집에 남매만 남아있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9살 된 누나 최사맹은 신속하게 화장실로 달려가 대야에 물을 받아 불을 끄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불길이 점점 커지자 그녀는 제꺽 전기를 끊었고 곧바로 119에 신고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는 5살짜리 동생을 데리고 계단을 통해 건물 밖 안전구역으로 대피했다.

“사고발생 시간대가 밤이여서 어린 소녀가 제때에 신고하지 않았다면 건물 전체가 위험했을 것이다.” 소방구조대원들은 9살짜리 누나의 자기구조 과정이야말로 ‘교과서’처럼 표준적이고 현명한 대처라고 칭찬했다. 전기를 차단해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고 계단을 통해 탈출함으로써 엘리베이터 작동 멈춤으로 인한 위험을 멀리했다. 제때에 신고전화를 걸어 화재발생 정황과 집주소를 명확히 제공하여 소방장병들을 정확하게 현장에 안내했다.

최사맹은 곡정시제2소학교 4학년 학생으로 학교에서 소방 관련 안전지식학습을 상시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솔직히 사고 당시 너무 무서웠지만 울지 않으려고 애썼어요. 동생 또한 울지 말라고 위로했어요.” 최사맹이 소방관에게 한 말이다.

  최사맹의 비범한 용기와 옳바른 자기구조 방법을 치하하기 위해 소방구조부문에서는 ‘소방안전 꼬마영웅’ 영예를 수여했다.  광명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87
  • “의사선생님, 제가 요즘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힙니다. 무슨 문제 입니까?”, “의사선생님, 저는 심장이 안 좋습니다. 허리도 아픕니다.”, “급해하지 마세요. 제가 한 명씩 진맥해 보겠습니다. 처방에 따라 약을 쓰십시오. 만약 일주일 안에 호전이 되면 계속해서 두 첩을 더 복용하세요.” 10월 3일 오전, 장...
  • 1970-01-01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맞이해 연길시 공원로, 빈하로 등 도로의 격자 스크린이 명절 모식을 가동했다.배합사진설명. 조명을 밝힌 공원로.일전 기자가 연길시 공원로를 찾아가 보니 도로 량쪽의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격자 스크린은 이미 '붉은 중국' 배경으로 바뀌었으며 '사랑해 중국', '성세...
  • 1970-01-01
  • 27일, 공청단길림성위, 길림성변경촌사업전문반, 길림성향촌진흥촉진회가 련합으로 펼친 ‘변강에 정을 두고 향촌에 따뜻한 사랑을’ 길림성 서부계획 자원봉사자기증활동(연변)이 도문시에서 거행되였다.활동에서 중산시휘취전기유한회사, 산서행화촌주업기업 대표가 연변주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에게 이동에어컨 974대,...
  • 1970-01-01
  • 27일, 주총공회 종업원봉사중심(로력모범의 집) 현판식 및 ‘로력모범과 장인의 따뜻한 계절’ 계렬활동 가동식이 주총공회에서 펼쳐졌다.이번 활동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을 경축하고 로력모범, 로동정신, 장인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로력모범의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을 제고하고 종업원들이 앞다투어 새시대의...
  • 1970-01-01
  • 26일, 중국인권발전기금회 연변공익기증식이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이 기금회는 우리 주에 1600만원 상당의 물자를 기부하고 우리 주에서 무료진찰 활동을 전개했다.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기증식을 사회했다.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중심 주임이며 중국인권발전기금회 부리사장 겸 비서장인...
  • 1970-01-01
  • 25일, 공청단연변주위는 ‘충성, 책임, 담당’을 주제로 한 독서공유회를 소집했다.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주내 광범한 공청단원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펼쳐진 공유회에는 공청단연변주위 전체 기관 간부, 주 직속 기관, 주 직속 학교, 청년련합회 등 여러 전선, 여러 분...
  • 1970-01-01
  • 모범집단 3개 모범개인 3명26일, 우리 주는 연길서역에서 환송식을 열고 북경에 가 당중앙, 국무원의 표창을 받게 될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과 모범개인을 환송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이들을 배웅했다.환송식에서 석기화는 곧 북경에 가 표창을 받게 될 전국 민...
  • 1970-01-01
  • 25일, 디지털골과기술 림상응용능력제고 시범양성반이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있었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능력건설및지속교육중심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디지털기술 림상응용능력 제고 체계를 일층 강화하고 현급 병원 골과 외과 의사들의 디지털기술 응용 수준을 끌어올려 기층병원 골과의 고품질 발전에 동력...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