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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중소학교 개학 준비사업 착실히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21일 10시48분    조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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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소학교의 봄학기 개학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길림성의 중소학교 교정은 곧 새 학기의 활기찬 생기를 맞이하게 된다.

2월 17일, 길림성교육청은 전 성의 중소학교 봄학기 개학 준비사업 화상회의를 조직하여 학생 체육운동, 생활 및 휴식 시간 규범, 숙제관리 최적화 등 중점 업무에 대해 전면적이고 세심한 배치를 진행했으며 전 성의 중소학교 개학 준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체육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새 학기에는 전 성의 의무교육단계 학교에서 매일 최소 1회의 체육수업(체육활동수업 포함)을 개설하고 동시에 오전과 오후에 각각 30분 길이의 긴 휴식시간 체육활동을 배치하며 쉬는 시간 15분 제도를 전면적으로 시행하여 학생이 매일 학교에서 최소 2시간의 체육활동에 참여하도록 확보하여 신체소질과 심신건강 수준을 향상시킨다.

학생들의 생활 및 휴식에 대해 길림성교육청은 과학적인 조정방안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수업 시작전에 학교에 오기만 하면 되며 반드시 일찍 도착해야 하는 학생들은 학교가 미리 문을 열고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또한 의무교육단계의 학교는 방과후 써비스가 끝난 후 즉시 학생들이 학교를 떠날 수 있도록 조직하고 고중에서는 야간 자률학습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학생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다음날의 학습과 생활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반복성, 처벌성, 출석 체크식의 과중한 과제 부담을 버리고 학부모들이 ‘PPT 제작’의 난처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하며 저학년 학생들이 ‘필사 신문’의 복잡한 임무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학기에 전 성의 각 중소학교는 숙제관리 업무를 엄격히 규범화하여 학생들의 숙제부담을 줄임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학습의 본질로 돌아가게 하며 즐거움이 학습의 주선률이 되여야 한다.

방과후 써비스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확장이다. 새 학기에 전 성의 중소학교는 방과후 써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체육예술활동과 과학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다양한 고품질의 방과후 써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그들의 학습 흥미와 창의력을 자극하여 방과후 써비스가 단순한 ‘위탁’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을 보여주고 세계를 탐색하는 무대가 되도록 해야 한다.

교육은 학교의 핵심이며 학생들이 성장하는 초석이다. 전 성 중소학교는 국가 교육과정 방안에 따라 철저히 국가 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동시에 교수 관리와 품질 감독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교육교수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모든 수업이 정품이고 매 한차례 학습에서 모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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