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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 대표 12건 의안과 192건 건의 대회에 제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1일 12시09분    조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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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대표단 기자회견 소집

우리 성 대표 12건 의안과 192건 건의 대회에 제출

3월 10일,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석한 우리 성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대표단의 심의심사와 의안건의 제출 등 사업 상황을 소개했다. 규정된 시간까지 우리 성 대표들은 도합 12건의 의안과 192건의 건의를 대회에 제출했는데 그중 대표단 전체 의안이 1건이고 대표단 전체 건의가 8건이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 성의 전국인대 대표들은 진흥발전의 전반 국면을 시종일관 념두에 두고 고도의 정치적 자각, 강렬한 사명 담당, 실무적인 사업작풍으로 전 과정 인민민주를 적극 실천했으며 인민대중의 관심과 주목을 시종일관 직무수행의 출발점으로 삼고 평범한 일터에서 튼튼한 직무수행의 흔적을 남기고 두터운 직무수행 답안지를 제출했으며 실제행동으로 ‘인민이 나를 대표로 선거했으니 나는 대표가 되여 인민을 위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지난해 소집된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에서 우리 성 대표들은 도합 11건의 의안과 164건의 건의를 제출했는데 이 가운데는 량곡주산지의 리익보상기제를 건전화, 길림성의 세계적인 빙설기지 구축 지지, 동북지역의 고속철 네트워크를 서둘러 보완할 데 관한 등 7건의 대표단 전체의 건의가 포함된다. 이런 의안과 건의는 국가 관련 부, 위원회의 깊은 중시를 받았고 어떤 의안은 이미 효과적으로 실시되여 아주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가 개막된 이래 길림성대표단의 전체 대표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인민대표대회제도를 잘 견지하고 잘 보완하고 잘 운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과 사명을 참답게 리행함으로써 새시대 인대대표의 풍채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대표단은 각 3월 6일과 8일에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강소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할 때, 전국정협 회의에 참가한 민주동맹 민진교육계 위원들을 위문 할 때,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할 때에 한 중요 연설 정신을 전달하고 학습했다. 대표단은 제반 보고와 초안을 참답게 심의하고 국가기관의 사업을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3월 10일 오후까지 대표단은 전체회의를 7차례, 대표소조회의를 6차례 소집하고 법에 따라 정부사업보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를 심의했으며 법에 따라 계획보고와 초안, 예산보고와 초안을 심사하고 대표법 수정초안, 대표법 개정에 관한 결정초안 등을 심사, 대표들은 전적인 찬성과 옹호를 표시했다. 

회의 기간에 우리 성 대표들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긴밀히 관철, 시달하는 것을 둘러싸고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을 확고히 파악하고 당과 국가 발전의 전반적 국면에 립각하여 길림 진흥발전의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대표단의 명의로 ‘길림성 강과 하천의 기초, 제방, 정비 등 중대한 수리공사 건설 지지’, ‘장춘 현대화 도시권 건설 지지’, ‘동북지역 고속철도망 건설과 보완을 다그치고 동북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 이룩하도록 추진’, ‘길림성 빙설경제고품질발전시범구 건설 지지’, ‘길림장백산국제건강양생관광시범구 건립 지지’, ‘대장백산 생태보호와 복원을 강화하여 북방 생태안전 장벽 공동 구축’, ‘량곡 주요 생산판매지의 성간(省际) 횡적 리익 보상자금을 다그쳐 시달’, ‘길림성 인삼산업과학기술혁신 사업 지지’ 등 8건의 건의를 제기하여 길림인민의 마음과 기대를 확실하게 반영하고 국가의 정책적 지지를 적극 쟁취했다. 

진흥의 발걸음은 우렁차고 길림의 이야기는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 3월 7일 오전, 길림성대표단은 대표단 개방활동을 열고 39개 언론매체의 68명 기자들의 취재를 받았다. 길림성대표단 단장이자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 회상무위원회 주임인 황강, 대표단 부단장이자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앞장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8명의 대표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거듭 학습하고 맞춰보고 시달하는 우리 성의 유력한 조치를 전면적으로 소개하고 ‘오색찬란한’ 고품질 발전의 청사진을 그렸으며 길림 전면 진흥의 ‘봄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대표단 개방이 끝난 후, 물산이 풍부하고 인민이 즐거운 ‘금색길림’,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은색길림’, 혈맥이 전해지는 ‘홍색길림’, 개척진취적인 ‘람색길림’, 생기발랄한 ‘록색길림’은 국내외 매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천혜의 자원을 충분히 과시하고 량호한 이미지를 수립하여 길림 고품질 발전의 뚜렷한 향상을 힘써 추진하고 전면 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신심과 힘을 더해주었다. 이와 동시에 우리 성 대표들은 주동적으로 목소리를 냈는바 전체회의와 소조회의에서 연인수로 130명이 발언하고 177건의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전체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매체의 취재를 받고 질문을 받으면 반드시 대답하고 자신감이 넘치고 솔직했는바 길림의 좋은 목소리를 전달하여 위풍을 다시 떨치고 좋은 성적을 다시 이룩하는 데 량호한 여론분위기를 조성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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