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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방대, 35년 성실경영으로 ‘중화로자호’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3일 13시40분    조회: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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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백산방대 성신의 날’을 맞아 백산방대그룹 전체 종업원들의 성실경영 선서의 함성이 하늘높이 울려퍼졌다.

“성신 브랜드를 높이 들고 성신 존엄을 수호하며 성신 약속을 지키고 성신 의무를 리행하자......”

3월 10일, ‘백산방대 성신의 날’을 맞아 백산방대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宁凤莲)과 전체 종업원들의 성실경영 선서의 함성이 하늘높이 울려퍼졌다. 지난 35년 동안, 성실경영은 방대그룹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깊이 락인되였다.

중국 주류 류통분야의 첫 중국유명상표 수상,

전국 상업무역 류통기업중에서 처음으로 배갈 품질보증보험 가입,

중국 술업계 박물관중에서 처음으로 배갈 소장량 기네스북 달성,

전국 주류 류통분야의 첫 ‘중화로자호(中华老字号)’ 수상......

창업계의 효시를 개척하는 큰 손으로 중화로자호 ‘백산방대’를 튼튼히 들어올리다.

백산방대그룹은 수많은 비바람을 견뎌내며 시종 브랜드 신용건설을 단단히 틀어쥐고 선인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하고 수정혁신하여 ‘배갈을 35년간 판매하면서 가짜술을 한병도 판매한 적 없고 성실경영으로 35년간 고소를 한번도 받은 적 없는’ 업계의 전설을 썼다.

시간이 흘러도 색바래지 않는 성실경영으로 브랜드 창조

“물건이 좋고 값이 착하며 가짜술을 한병 발견하면 10배로 배상할 것을 약속한다.” 백산방대그룹은 이 약속을 이미 35년, 1만 2,700여일을 고수해왔다.

일찍 1953년부터 백산방대그룹의 전신인 혼강당업술담배회사는 술과 담배 두가지 상품의 도매와 소매 업무에 전문적으로 종사해왔다.

2024년 2월, ‘백산방대’가 상무부 등 5개 부, 위원회로부터 ‘중화로자호’로 선정되였다.

백산방대그룹의 발전 로정에서 1990년은 새로운 기점이고 리정표였다.

그해에 녕봉련은 백산당주점(白山糖酒站) 총경리로 취임했다. 그는 종업원들과 함께 ‘신용으로 경영하고 덕으로 장사한다’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배갈 대리를 돌파구로 삼았는바 ‘7일 동안에 22개 현시의 34개 주류중개상을 방문하는’ 박력과 격정으로 여러 유명 술공장의 길림성 단독대리상으로 되였다.

오량액(五粮液) 계렬주 3년 련속 전국 판매량 3위권!

고정공(古井贡) 계렬주 3년 련속 전국 판매량 1위!

전흥(全兴) 계렬주 전국 판매량 1위!

백산당주는 불과 몇년 사이에 명성을 떨치면서 ‘동북 술왕’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십년을 칼 갈았으니 칼날이 날카롭기만 하다. 2000년, 백산당주점은 기타 두 기업과 자산 재편을 실현하고 백산방대그룹을 설립했다. 이름은 ‘백산에 립각하고 사방에 뜻을 두었으니 전도가 크게 유망하다(立足白山,志在四方,大有可为)’라는 뜻이다.

기초부터 시작하고 원천부터 틀어쥐다. 백산방대그룹은 입하 경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제1 대사로 삼고 모태, 오량액, 검남춘(剑南春), 사득(舍得), 양하(洋河) 등 국내의 명주들을 일률로 공장으로부터 직접 입하하는 방식을 취했으며 위조방지기술을 승격하고 내부관리를 강화하던 데로부터 사회감독을 받는 등 전면적으로 힘을 발휘하여 선후로 ‘전국 계약준수 신용중시 단위’와 ‘성신수권(诚信维权)단위’ 칭호를 수여받았다.

3월 10일, 백산방대그룹 전체 종업원들이 성실경영 승낙서에 서명하며 성실경영의 결심을 다지고있다. 

2001년, 백산방대그룹은 ISO 9001 품질관리체계 인증을 통과했는데 이는 길림성 상업무역 류통기업가운데서 첫 사례이다. 10년후 ‘백산방대’는 국가공상총국으로부터 중국유명상표로 인정되면서 전국 주류 류통분야에서 또 한번 이름을 날렸다.

2011년, 백산방대그룹은 먼저 ‘게를 먹는’ 박력으로 길림성소비자협회에 ‘성신기업 선행 배상보증금’을 설립했다. 2012년, 재차 재래식 관념을 타파하고 중국생명재산보험주식유한회사 길림성지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방대그룹에서 판매하는 명주들에 품질보증보험을 가입했는데 지금까지 가짜술을 한병도 판 적이 없다보니 보증금은 그대로 있다.

고객을 신으로 모시고 품질을 생명으로 간주하다. 백산방대그룹은 모태주 박스마다 출하, 운송, 접수부터 입고까지 전 과정을 기록한다. 판매하는 모든 모태주는 모두 근원을 추적하여 감정할 수 있으며 출고코드, 물류코드, 상자코드로부터 QR코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박스의 술에 ‘동봉서(随附单)’가 있다.

2021년 발표된 전국 ‘성신흥상(诚信兴商) 10대 사례’에 백산방대그룹이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다.

당건설 강화를 통한 충직한 대오 건설로 충성 주조

‘백산방대’의 브랜드 전략은 경영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내부관리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중국 땅에서 무슨 일을 하든 모두 당의 령도를 견지해야 한다.” 백산방대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은 이렇게 말한다.

붉은 당기를 따라 사업을 더 진흥시키다. 백산방대그룹은 당건설을 경제효익 제고와 결부시키고 종업원들의 획득감 제고와 결부시켰는바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을 따라가는’ 당원, 간부와 종업원들의 강대한 합력을 결집시켰다.

혁명성지를 참배하고 입당선서를 되새기고 당지식 경연을 조직하고 우수당원들의 선진사적을 학습하고 ‘당원 시범 일터’를 창설하는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백산방대 특색을 띤 당건설문화를 구축했으며 성신경영, 브랜드 건설리념도 모든 종업원들의 령혼과 일상에 심입되도록 했다.

백산방대그룹은 각계 인사들과 련합하여 고품질 당건설로 고품질 성실경영을 인도하고 고품질 성실경영으로 고품질 당건설을 촉진하는’ 주제활동을 륙속 전개했다. 

2016년 7월, 백산방대그룹 당위는 중공중앙으로부터 ‘전국 선진 기층당조직’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수여받았다.

성신문화를 육성하고 종업원들의 책임과 담당을 제고시켰으며 감은문화를 창도하고 대오의 활력과 격정을 불러일으켰다.

’3개 명절마다 3개 원에 진입하며’ 미래를 향해 함께 달렸다. 백산방대그룹 종업원들은 해마다 단오, 추석, 설날이면 백산사회복리원, 백산시아동복리원과 혼강구사회복리원을 찾아 로인과 어린이들을 위문한다.

애국옹군, 민족단결의 좋은 일들을 하나 또 하나 해나갔으며 위험과 곤난에 처한 대중들을 돕고 자원봉사를 하여 감사기를 하나 또 하나 받았다.

35년간 백산방대그룹은 ‘전국 문명단위’, ‘전국 5.1 로력메달’, ‘전국 애국옹군 모범단위’,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전국 로동관계 조화 창건 시범기업’, ‘전국 모범 종업원의 집’, ‘전국 로동자 선봉호’, ‘전국 청년문명호’, ‘전국 3.8 붉은기 집단’, ‘전국 5.4 붉은기 공청단위’ 등 무려 16개의 국가급 영예칭호와 37개의 성급과 시급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녕봉련도 련속 ‘전국 도덕모범’, ‘전국 로력모범’, ‘전국 애국옹군모범’, ‘전국 5.1 로력메달’ 등 묵직묵직한 영예들을 받아안았다.

2007년, 백산방대그룹이 체제 전환을 거친 후 종업원들의 로임은 해마다 6% 이상의 비례로 증가되였고 종업원들의 ‘5가지 보험금과 공적금’이 전부 조달되였는바 종업원들의 행복지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혁신을 통한 체험마케팅에서 결실 맺다

백산방대그룹은 ‘유명브랜드로 기업을 강하게 하고 성실경영으로 기업을 일떠세우며 문화로 기업을 진흥시키자’는 발전리념을 견지하여 여러가지 괄목할 만한 ‘제1’과 ‘유일’을 따냈다. 첫번째로 가전제품 전문매장 설립, 첫번째로 상업 체인경영 모식을 추진하여 2년 련속 전국 기업관리 현대화 혁신성과 2등상 수상......

사람을 근본으로 하고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다.

2012년, 백산방대그룹은 장춘에 투자하여 전국 첫 민영박물관인 길림성술문화박물관을 건설했다. 박물관의 부지면적은 3,0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데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지금까지 출시한 전국 각지의 50여개 브랜드의 명주와 근 1,000종의 세계 유명브랜드 와인, 양주 등 여러 가지 술을 소장했다.

길림성술문화박물관은 ‘중화 술문화를 전시하고 인류문명사를 재현하며 관광의 새 류행을 선도하자’는 설립 구상에 따라 모태전시구, 오량액전시구, 현대명주전시관, 량질진주관, 소장급 중외명주전시관, 국가급소장명주전시구 등 10대 기능구로 건설되였다. 관람객들은 직관적이고 느긋하며 즐거운 환경에서 중국 명주 브랜드의 력사 문화와 독특한 매력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는바 박물관은 이미 길림성 관광문화산업의 전환승격을 촉진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발돋움했다.


해마다 3월 10일이면 백산방대그룹은 3.15국제소비자권익일 및 ‘백산방대 성신의 날’ 경축대회를 소집한다.

개관 이래, 국내외 관광객 30여만명을 무료로 접대했고 문화, 체육, 예술계 유명 인사와 전문가, 학자 5,000여명이 다녀갔다. 2013년, 길림성술문화박물관은 67대 종류, 5,759병의 배갈 소장량으로 배갈 소장수량 기네스북을 달성하여 중국의 천년 배갈문화를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는 평을 받았다. 2014년, 길림성술문화박물관은 국가관광총국으로부터 ‘국가 AAAA급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현재 박물관은 거래, 박람, 소장, 품평을 일체화한 상업무역쎈터로 발전하여 술문화산업의 새 기원을 열었다.

2018년, 전 성 첫 ‘모태제품 감정봉사소’와 전국 첫 ‘오량액제품 감정봉사소’가 잇달아 백산방대그룹에 정착하여 소비자를 위해 가짜술 감별 ‘마지막 1키로메터’의 어려움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백산방대’를 수많은 장향술 팬, 모태주 팬들의 친근한 벗이 되도록 했다.

오프라인에서 진지를 건설하고 온라인에서 류량을 늘이다. 백산방대그룹은 체험경제의 배경하에서 마케팅 혁신을 모색하고 모태장향주체험점을 설립하여 다양한 브랜드, 등급, 식감의 체험식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품평체험과 문화체험을 선사했으며 로자호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해주었다.

로자호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장점유률을 확대하다. 백산방대그룹은 기업의 력사가 유구하고 대중의 관심도가 높으며 상업신용이 좋고 마케팅대오가 강한 등 우세를 발휘하여 친환경의 건강한 음주의 새로운 개념을 적극 창도하면서 봉사대상을 젊은 세대에로 확장해가고 있다.

“우리는 술 파는 ‘중간상’에 만족하지 않는다. 우리의 꿈은 ‘백산방대’를 백년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다!”라고 녕봉련은 말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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