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10경’공모, 독특한 자연풍경과 인문경관 찾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16일 15시41분    조회: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연변, 아름다운 경치 선정으로 지역 문화 가치 발굴

12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변10경(延边十景)’ 징집, 평의, 선발 활동을 개시했다. 이 활동은 전민이 함께 연변의 아름다운 산수와 인문을 잘 보여줄 수 있는 10대 경관과 그 표어를 모집하고 평가하는 과정이다. 

‘연변10경’ 징집, 평의, 선발 활동은 경관과 표어를 각각 모집하고 평가하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는 연변의 독특한 자연풍경과 인문경관을 전시하고 지역의 브랜드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높이며 지역문화가치를 깊이 발굴하고 연변의 아름다운 경치에 새 시대의 새로운 함의를 주입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연변 10경’ 경관 징집, 평의, 선발은 전 주의 전역문화관광자원을 조사하는 데 초점을 두어 이미 개발했거나 개발을 기다리는 자연풍경, 력사유적, 홍색경관구, 특색향촌, 변경국문, 인기랜드마크 등 다양한 특색 경관을 징집한다. 

대중은 ‘연변문화관광’ 공중계정을 통해 신청하고 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각 현, 시의 문화관광부문, 전문가, 학자는 지역특색에 립각하여 전문적인 추천을 할 수 있다. 각 풍경구는 자주적으로 추천하여 독특한 매력을 전시할 수 있다. 평의, 선발은 경관의 지역 대표성, 문화 독특성, 시각 감상성, 종합 체험감, 지속가능 발전 특성에 대해 ‘온라인 투표+전문가 평의, 심사+현지 답사+문화 해석’ 4가지 척도로 평가되며 4월초에 최종 10강 명단을 공개한다.

‘연변 10경’ 명단 공개 후 곧바로 ‘연변 10경’ 표어 징집, 평의, 선발이 진행된다. 

표어는 경관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새로운 해석을 부여해야 하며 내용은 문화적 의미, 력사 이야기, 정치적 높이, 관광 가치를 포함할 수 있고 시, 속담, 지명, 전설 등의 내용을 융합할 수도 있다. 또한 간결하고 알기 쉬워야 하고 류창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하며 생소한 글자는 피면해야 한다.

표어의 글자 수 제한은 없지만, 200자 이내의 설명이 필요하며 한 사람이 한개 경관에 대해 3개의 표어를 제출할 수 있다. 표어 평의 및 선발 역시 ‘온라인 투표 + 전문가 평의 및 심사 + 문화 해석’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만약 동일한 최고 명칭이 여러 사람이 제기한 경우, 가장 먼저 제출한 사람으로 정해진다.

이번 활동은 경관 추천상, 표어 채용상, 참여상 등 다양한 격려 기제를 마련하였으며 참여자는 상응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91
  • 오전 10시, 길람사 룡담구제2실험소학교 운동장에서 5학년 학생들이 기차터널 통과 놀이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두 손으로 앞 친구 어깨를 잡은 채 줄지어 달리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화창한 봄날씨와 어우러졌다.‘1일 1체육수업’ 시스템을 전면 시행하면서 룡담구교육국은 올해 초부터 구역내 중소학교에 매일 1시...
  • 2025-03-21
  • 호범요(오른쪽 사람)와 아들 허래강 부부의 상봉장면단란함은 인간세상의 가장 따뜻한 모습이다. 최근 절강성 녕파에서 구순의 로병 호범요 부부가 61년 동안이나 헤여져있던 아들 허래강과 성공적으로 상봉했다. 피보다 진한 이 가족애는 시공간을 뛰여넘어 마침내 재회하게 했다.호범요는 올해 91세이고 안해 정명은 94세...
  • 2025-03-21
  • 세계 최초로 현지의 문화유산을 전시한 공항내 박물관- ‘서부공항박물관’이 일전 섬서성 서안 함양국제공항 T5터미널에서 정식 개관되였다. T5터미널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면적이 6,400평방메터에 달하며 당나라의 건축 양식을 자랑하고 있다. 이중에 400평방메터 면적의 메인 전시관은 ‘스퀘어 파빌리온(四方馆...
  • 2025-03-21
  • 우리 나라의 민간 전통 예술 ‘피영극’(皮影戏, 그림자극)은 회화, 조각, 설창, 희곡 등이 결합된 것으로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다.사천성 랑중(阆中)시의 피영극 예술가들은 이 전통 예술을 대대로 전하고 있다. 피영은 피영극에 사용되는 인형 도구를 말한다. 랑중 피영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것은 소...
  • 2025-03-21
  • 얼마전 료녕성 문물고고연구원은 릉원시 무백정(无白丁) 유적단지에서 홍산(红山)문화의 옛 흔적을 발견했다. 홍산문명 진화의 증거가 추가되였음을 알리는 순간이다.특히 이번에 발견된 무백정 유적단지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약 42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 무백정 유적단지에 홍산문화 유적지 및 적석...
  • 2025-03-21
  • 3월 15일, 7명의 한국 국적 류학생이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 새로 입학한 가운데 그들을 맞이하는 입학 환영 행사가 성대히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에는 목단강시 외사국 4급 조사연구원 윤경현, 교육국 4급 조사연구원 손동휘, 대외교류과장 양화, 교육국 사무실 부주임 리호우, 학교 지도부 성원, 신입 류학생 학부모...
  • 2025-03-21
  • 3월 18일, 연길시 부르하통하 도시구역 수리종합정비공사(경관보행교) 프로젝트가 전면적으로 착공되였다.이 프로젝트는 신민교에서 천지교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구간의 총길이는 2.1키로메터이고 하천의 평균 너비는 265메터인바 량안에는 만달광장상권, 홍국호텔, 빈하공원 및 여러 주택단지가 있다. 연길시수리국은...
  • 2025-03-21
  • [박물관의 도시]'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영화감독들이 사랑한 시간려행 공간" - 길림시 선영구 신생가 22호에 자리한 길해철도 길림총역 옛터가 2023년 가을 리모델링을 마치고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여났다. 1928년 동북아 최초 중국 자체 설계 철도역으로 건립된 이 건축물은 동서양 미학의 절...
  • 2025-03-20
  • 3월 19일, 길림지역 융합미디어대외선전련맹 출범회의 및 국제전파업무 특별교육이 길림시 방송문화광장에서 개최되였다.련맹 출범은 자원 공유, 콘텐츠 공동 창작, 채널 공동 구축의 협력 대외선전 플래트홈을 함께 만들어 정품을 창조하고 특색을 드러내며 목소리를 키워 세계에 중화 문명의 ‘천 가지 아름다움’을 보여...
  • 2025-03-20
  • 최근, 서란시 백기진 쌍수촌에 위치한 흰게사니양식단지에서 로동자들이 전자동 부화설비를 조작하여 생산을 조직하고있다.서란시의 흰게사니산업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이 단지의 흰게사니 양식량은 올해 100만마리에 도달할 전망으로 80가구 400여명의 소득증대에 공헌을 하게 된다./송화강넷 编辑:유경봉
  • 2025-03-2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