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요과학기술대학이 정식으로 비준을 받아 설립되였다. 동시에 교장을 왕수국(王树国)이 맡는다고 선포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왕수국은 “이 길을 선택한 것은 온전히 교육리상 때문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왕수국 복요과학기술대학 교장 부임, ‘로임 0원’
‘완전히 교육리상 때문, 그 가치 무엇보다 높아’
3월 11일, 복건성인민정부 판공실은 소식을 발표하여 교육부의 비준을 거쳐 복건성 첫 민영본과 신형 연구형 대학인 복건 복요과학기술대학이 정식으로 설립되였다고 선포했다.
복요과학기술대학은 복요그룹 리사국주석 조덕왕(曹德旺)이 발기하고 하인자선기금회에서 1기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초대교장은 할빈공업대학, 서안교통대학 두 ‘쌍일류’ 대학교 교장을 맡았던 왕수국교수가 맡는다.
서안교통대학에서 퇴직한 후 왕수국이 복요과학기술대학 교장으로 부임한 것은 ‘무로임 재취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은 퇴직금이 있어 생활이 보장되기에 복요과학기술대학에서 돈을 한푼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 길을 선택한 것은 완전히 교육리상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력사는 나에게 쉽지 않은 기회를 주었고 이 시대에 선도적인 대학을 만드는 것은 매우 행운스럽다.”라고 말하였다. 왕수국은 자신은 득실을 따지지 않고 미래를 선도하는 신형의 연구형 대학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그 가치는 무엇보다 높다고 말했다.
학제 개통, 학생은 본과-석사-박사 8년 련독을 선택할 수 있어
료해한 바에 의하면 복요과학기술대학은 민영 보통본과대학교이며 그 정위는 신형 연구형 대학이다. 이 학교는 첫번째로 컴퓨터과학 및 기술, 스마트제조공정, 차량공정, 재료과학 및 공정 4개 보통본과전공을 설립하여 본과-석사-박사 관통의 양성모식을 취하고 본과, 석사와 박사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학생들이 본과-석사-박사 8년 련독을 선택할 수 있다.
왕수국은 본과-석사-박사가 관통된 후 많은 불필요한 고리를 관통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랑비를 줄일 수 있다면서 이는 젊은이들에게 있어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다.
왕수국은 교육은 두가지 임무가 있는데 하나는 기초지식을 다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혁신능력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5세부터 35세까지는 인생의 첫 황금혁신주기로서 우리가 본과-석사-박사를 관통하면 아이들이 25, 26세에 박사를 졸업할 수 있는데 이런 양성체제는 사람의 성장법칙에 더욱 부합된다.”
만약 학생이 개인사정 때문에 사전에 학업을 끝내고 싶다면 왕수국은 학교에서 그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라고 하면서 “학생이 4년 본과를 마친 후 취업하려고 한다면 4년의 표준에 따라 양성하고 석사공부를 하려고 하면 이 단계에 따라 양성하지만 이 길은 항상 통해있다.”라고 말했다.
1기 100명 모집, 학생 ‘대량생산’ 하지 않아
올해 이 학교는 처음으로 본과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수에 대해 왕수국은 1기 모집학생이 100명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확대하여도 400명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본과생부터 그들의 흥미와 취향에 따라 맞춤형 양성방안을 제정할 것인바 대량생산모식, 한가지 표준에 의한 학생 평가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왕수국은 교원과 학생은 평등하다고 인정했다. 그는 교원에게 학생을 존중해야 한다고 자주 말한다면서 “우리는 조력자, 코치, 보조원 역할을 더 많이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탐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덕망이 복요과학기술대학을 스탠퍼드대학처럼 만들려는 목표를 세웠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무시하며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에 왕수국은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불가능한 일은 없는바 그것이 시대발전의 법칙에 부합되는지, 시대발전의 요구에 부합되는지 봐야 한다. 뜻이 맞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면 세상에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나는 이 목표가 꼭 실현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