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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탈모, 머리 감는 회수 줄이면 좋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0월12일 14시55분    조회: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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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사진

가을에 진입해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머리를 빗거나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여름보다 더 많아진 것을 느낀다. 가을철에는 탈모가 심해지는데 머리를 덜 감으면 머리카락을 남길 수 있을가?

하남성인민병원 성형미용외과 주임의사 장동익은 머리카락은 자체적인 생장주기가 있어서 매일 일부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밝혔다. “탈모와 가을철 사이에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 계절, 기온,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일부 사람들의 탈모량은 계절에 따라 생리적인 변동을 보일 수 있다.” 장동익은 한번 머리를 감을 때 빠진 머리카락의 량만으로 병리적 탈모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주시중의원 피부과 부주임 중의사 장약영은 탈모가 지속적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거나 국소적으로 숱이 적어지거나 반점모양의 탈모, 두피의 붉어짐과 부기, 통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를 모두 ‘계절변화’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의사는 진료와 결부해 필요한 경우 모발경검사를 통해 원인을 판단할 수 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머리를 덜 감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두 전문가 모두 동의하지 않았다. 장약영은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대부분이 생장주기중 빠지기 쉬운 단계에 있다고 설명하며 정상적인 청결은 건강한 머리카락을 ‘씻어내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장기간 청결관리가 부족하면 오히려 피지축적과 두피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머리 감는 빈도에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통일된 기준이 없다. 장동익은 두피의 유분분비, 건조함, 민감도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것을 권장했다. 유분이 많은 사람은 매일 씻어도 되지만 건성 또는 민감성 두피는 과도한 청결을 피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 편안한지, 건조하거나 가려운 자극이 있는지가 기계적으로 머리 감는 간격 일수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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