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랑송으로 연변의 희사를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30일 00시00분    조회:28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는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지도하고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 주관했으며 안휘화성그룹에서 협찬했다.

시랑송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승을 결합하는 방식을 채용하였는데 지난 6월에 통지를 발부한 이래 연변주내는 물론 장춘,할빈,심양, 북경 등 전국 각 지의 70여명 여러민족 시랑송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연변에서 태여났거나 학습, 사업했던 분들을 위주로 연변에 관광 혹은 출장왔다가 연변을 알고 또 연변에 감정이 있어 연변발전에 관심을 돌린 시랑송애호가들도 있었다.

이날 경연대회는 전 단계 인터넷 동영상 시랑송 토너먼트경기와 온라인 예심경기를 통해 선출된 18명 선수들이 민족복장을 입고 번갈아 무대에 올라 정확하고 류창한 랑송, 억양을 갖춘 운율, 감정표현으로 불꽃튀는 시랑송 결승전을 펼쳤다.선수들의 시랑송은 중화민족의 일원으로서의 호방함과 호매함을 남김없이 보여 주었고 격앙되고 감정이 충만된 시랑송들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경연대회에서는 최종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6명, 우수상 7명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 김옥자 회장

이번 경연대회를 조직한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 김옥자 회장은 “시랑송은 높은 문화표현형식으로서 격정적인 언어로 사람들의 사상감정을 토로하고 강렬한 정감을 표현하여 날따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고 말해다. 그는“금후 부단한 노력으로 랑송를 통해 우리 중화민족의 전통, 우수한 사상과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리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감화시키며 우수한 민족문화를 고양하고 인문정신을 풍부히 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육성하고 문화흥주 전략의 실현을 위하여 힘을 이바지 할것”이라고 밝혔다.

/허철 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1
  • -‘분발의 새시대’주제 성과전 길림성 전시구 인기몰이 가을 햇살이 따스한 요즘, 북경전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분발의 새시대’ 주제 성과전이 참관열조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길림성 전시구가 ‘0에서 1에로 ’의 하나 또 하나의 돌파성적인 성과에 한폭 또 한폭의 록수청산 화폭, 백성을 마음에 담은 한건 또 한건...
  • 2022-10-13
  •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련며칠 훈춘시 각 향진에서는 농민들을 조직하여 가을걷이를 전개하면서 마지막 낟알까지 거두어 들이려고 노력 중이다. 훈춘송철전문재배농장 벼재배구에 들어서면 벼수확기들이 논밭을 오고가며 가을걷이에, 탈곡에, 벼짚 분쇄 작업에 한창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기계화 가을걷이를 실시하면...
  • 2022-10-13
  • ●12일 새벽 12시 45분 유벤투스는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4차전’ 일정에서 하이파에게 0-2 패배를 당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코펜하겐 원정에서 수적 렬세에 빠진 가운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12일 새벽 12...
  • 2022-10-12
  • 동풍현 태양에네르기농업과학기술시범산업단지에서는 태양에네르기 시설하우스를 담체로 청결에네르기 리용과 현대농업과학기술전시, 농업창객 (农业创客) 등 1,2,3 산업이 련합하여 협동발전하는 신형농업산업종합체를 건설하였다. 길림성에서 ‘곡식줄거리를 고기로 변화시키는' (秸秆变肉) 천만마리 고기소건설...
  • 2022-10-11
  •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 2022-10-10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