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대표, 음마하 고향마을에 효도밥상 차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3일 16시18분    조회:38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31,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벼향기가 구수한 고향의 벌판이 눈앞에 삼삼하다고 한다. 특히 고향에서 같이 자라고 한 반급 동창이였던 리재덕이 고향건설에 뜻을 담아 금년 년초 음마하 홍광촌의 촌장 촌서기 바통을 이어받아 고생이 많다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걸음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앞서 2019년 음마하 홍광촌 건촌 70주년에 김철웅 리사장은 고향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 통 크게 10만원의 거금을 기부한 적이 있다.

 

 
김철웅(우) 리사장과 리재덕 촌장 겸 촌서기 홍광촌 박물관에서 기념촬영

 

 

고향의 현대화 논밭을 구경중인 김철웅(좌)리사장

 

김철웅 리사장의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는 2000 7월에 설립되였으며 21 동안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한국식약청에서 공식허가를 받고 중국에서 김치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현재 김치 제품 생산량만 하루 80톤이며 향후 건설중인 새 공장 락성 후 하루 2백여톤을 길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매출액은 1억만 넘기 있으며 상품은 한국∙일본∙미국∙카나다∙호주∙필리핀∙베트남 계각지로 수출되고 있다

일면 김철웅 리사장의 태줄을 묻은 음마하 홍광촌은  60여세대의 조선족들이 1949 4월에 음마하 강반으로 첫 이주를 하여와  피와 땀으로 황페한 벌을 문전옥답으로 개간하여 어미지향 , 대학생마을의 미칭이 따라붙은 살기 좋은 조선족집거지마을로 유명하다.

홍광촌은 근년래 새 농촌 건설의 정책에 힘 입어 토지를 집중시켜 길림성림강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농업기업과 합작모식의 길을 개척했으며 농민아빠트를 건설하여 마을주민들의 거주조건과 기초시설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함과 동시에 촌민들의 삶의 행복지수를 높여주었다.

2년전 음마하 홍광촌은 장춘시 구태구의 현대농업관광기지로 지정 건설되여 가을철이면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왕훙관광지로 부상했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1
  • 11월 4일,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개막되였다.길림성 교역단의 1409개 기업, 3,280명이 박람회에 등록하고 참가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길림성은 성급교역단 1개를 설립하고 산하에 18개 교역분단을 설치하였다. 박람회기간에 길림성은 각 교역분...
  • 2022-11-05
  • 11월 4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오는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쳐 우승을 내오게 된다. 해마다 한번씩...
  • 2022-11-04
  • 11월 4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계획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
  • 2022-11-04
  • 최근, 국가문화및관광부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공시한 제4진 전국 향촌관광 중점촌에 입선할 명단에 연변 룡정시의 동명촌과 장춘 구태구의 홍광촌 등 길림성의 두개 조선족촌이 선정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향촌진흥촉진법》, 《‘14.5’ 관광업 발전계획》의 관련 요구에 따라 국가문화및관광부와 국가발전개...
  • 2022-11-04
  • ●별들의 전쟁을 이어 나갈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3일 새벽 벌어진 조별라운드 경기들을 통해 올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확정되였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이날 열린 E조에서 H조까지의 6차전 경기들을 통해 조별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일정...
  • 2022-11-03
  • 우리 민족의 효 문화를 널리 고양하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 제9회 조선족 산수연(伞寿宴)’이 지난 10월 29일 대련 부영구제호텔에서 펼쳐졌다. 박로근 등 9명의 80세 이상 로인대표들이 축수상을 받았다.   축수상을 받은  9명 로인들의 가족, 대련시조선족...
  • 2022-11-02
  • ◈ 외상 투자 격려 범위 일층 확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가 일전 ‘외국인 투자 격려 산업목록(2022년판)’(이하 ‘산업목록’)을 발부했다. 기존의 격려 정책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한 토대 우에서 ‘총량 증가, 구조 최적화’ 원칙에 따라 외국인 격려 투자 범위를 일층 확대했다. 격려 목록에는 ‘전국 외국인 투...
  • 2022-11-01
  • 29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소년보야 놀자’<농심백산수컵>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이 연길시연신소학교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새시대 중국꿈을 키워가는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9월 29...
  • 2022-10-31
  • 보통 압사 사고는 대부분 흉부 압박에 의한 질식에 의한 것이다. 강한 힘과 무게로 가슴을 지속해서 누르게 될 경우 페가 수축하지 못해 산소가 전달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떠밀려 넘어지고 넘어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다시 깔리는 상황이 련쇄적으로 발생하고 이를 제때 구조하지 못하면 대형 압사 참사로 번지게 ...
  • 2022-10-31
  • 연변룡정팀은 허파선수의 페널티킥 꼴에 힘입어 1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누르고 2련승으로 소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총결승 경기(승격조) 두번째 경기에서 3점을 가져오면서 2련승을 기록, 갑급리그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
  • 2022-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