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금혈액형’이란 어떤 혈액형인가? 어떤 불편함이 있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5일 10시56분    조회:39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남경의과대학부속 태주인민병원은 한명의 중증빈혈녀성을 진료했는데 이 환자는 50세 좌우의 녀성으로서 진료를 받을 때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고 밥맛이 없고 걷기도 힘들다고 했다. 그녀는 이런 증상이 1년전부터 점차 심해졌다고 말했다. 그녀의 혈액형과 혈액형 항체를 검사한 결과 그녀가 RhD음성(속칭 판다혈)일 뿐만 아니라 그녀의 RhC, Rhc, RhE, Rhe가 모두 음성(RhNULL)이여 아주 희귀한 황금혈액형인 것이 확인되였다. 당시 병원 검사과에서 혈액검사를 한 결과 그녀의 적혈구단백질은 59그람/리터로 중증빈혈에 속했고 황달지수도 아주 높아 입원치료를 받도록 했다. 병원에서 호르몬치료를 진행해 항원항체반응을 낮춘 결과 다행히 대출혈은 발생하지 않았다. 료해한 데 의하면 환자의 친언니도 같은 혈액형이라고 한다. 현재 이 환자는 이미 퇴원했는데 병원은 이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아 빈혈정황을 확인하고 사전개입을 진행할 것을 건의했다.

1. ‘황금혈액형’은 어떤 혈액형인가?

국제수혈기구는 인체 혈액형을 ABO 혈액형계통과 Rh 혈액형계통으로 획분했다. 일반적인 사람은 모두 Rh 양성이고 1%의 사람만이 Rh 음성인데 속칭 판다혈로서 아주 희귀하다.

이번 강소의 환자는RhD 음성일 뿐만 아니라ABO 혈액형도 O형이고 적혈구세포에 어떠한 혈액형 항원도 없어 판다혈보다 더욱 진귀한 ‘황금혈액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국내에서도 확실히 보그 드물며 인구중 확률이 600만분의 1이다. 이 혈액형은 1960년 발견된 이후 전세계에서 50건 미만 보고되였다.

만약 환자가 자원적으로 헌혈한다면 ‘황금혈액’은 ‘만능혈액’이 될 수 있다. 그녀의 혈액 속에 항체가 없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혈액을 수혈이 필요한 모든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

2. ‘황금혈액형’ 사람들은 어떤 불편함이 있는가?

(1) 수혈받기 불편하다


이런 혈액형 환자들은 수혈받는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자신과 같은 혈액형인 혈액 밖에 공급받지 못한다. 어떠한 기타 혈액도 항원항체반응이 나타나 용혈이 나타날 수 있다.

다시 말해 전세계 범위에서 그녀에게 혈액을 공급해줄 사람이 50명도 채 안된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황금혈액’을 제공할 수 있는 재고가 없는바 만약 수혈이 필요하면 꼭 국제적으로 도움을 구해야 한다. 다행히 강소의 이 환자 언니가 같은 혈액형이다.

(2) 쉽게 빈혈이 올 수 있다

남경의과대학부속 태주인민병원 수액과주임 고령보는 이 군체의 유전자돌연변이가 적혈구세포의 수명을 단축시켰는바 나이가 많아지고 호르몬수준이 떨어지면서 골수 조혈기능이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심각한 빈혈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 의무일군, 속히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할 것을 당부

의무일군은 환자들이 속히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해 특수한 혈액형이면 위험한 작업에 종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희귀한 혈액형이라면 외상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임산부들은 꼭 사전에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해야 하는바 희귀한 혈액형인 임산부는 출산하기 전 꼭 의사에게 고지하고 희귀혈액형은행에 련락해 혈액을 비축함으로써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세팔로스포린(头孢)을 복용하면 술을 마실 수 없다. 그렇다면 술을 마신 후 얼마 지난 후에 세팔로스포린을 복용할 수 있는가? 연구에 따르면 알콜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은 약 12시간이다. 다른 요인을 고려할 경우 음주후 3일 동안 세팔로스포린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메트로니다졸(甲硝唑)과 같은 기타 약물의 경우...
  • 2024-10-18
  • 북경 10월 17일발 본사소식: 10월 17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파키스탄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치고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부수뇌자(총리)리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한 후 전세기를 타고 북경으로 돌아왔다. 이슬라마바드에서 떠날 때 파키스탄계획발전부 부장 이크발과 파키스탄주재 중국대사 강재동 등이 공항에 나와 배웅...
  • 2024-10-18
  • 최근 <중국류행병학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0월은 로인의 부상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중 락상이 가장 많다고 한다. 북경로년병원 핵의학과 주임의사 리계영은 10월,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가을철에 접어들어 기온이 쾌적하고 로인의 활동빈도가 증가하지만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크며 이슬, 서리...
  • 2024-10-18
  • 기자가 10월 17일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에 따르면 강서성 감주에서 발견된 길이가 29mm에 불과한 알화석이 연구진에 의해 공룡알 타원형 계란과의 새로운 속으로 확인되였으며 ‘감주미니알’로 명명되였다.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전문 학술지 《력사생물학》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였다. 2021년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
  • 2024-10-18
  • 벼수확이 시작되면서 연변의 햇쌀이 시장에 출시되였다. 연길의 여러 대형 슈퍼마켓과 농산물시장에 제철 연변입쌀이 출시되여 적지 않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말에 이르면 햇쌀이 대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연변입쌀을 판매자들은 모두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길...
  • 2024-10-18
  • 10월에 접어들면서 북방지역은 점점 추워지고 있으며 제철이 아닌 과일과 채소가 시장에 출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비제철 과일과 채소가 많은 농약을 사용하고 건강에 해롭다’는 소문이 사람들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사실일가? 전문가: 겨울철에 심은 비제철 과일과 채소 여름철보다 농약 적게...
  • 2024-10-1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