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족 정품무용으로 자치주성립 70돐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5일 11시10분    조회:34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변무용가협회가 주관했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 선양하는 데 목적을 둔 이번 전시공연은 높은 수준의 우아한 무용작품들 열렬하고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기를 마련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조국과 고향을 찬미했다.

이번 전시공연은 서막, 상편, 하편, 에필로그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여 졌는데 매 부분마다 모두 선명한 조선족 민속특징을 가지고 조선족의 독특한 민족 문화를 반영했다.

전시 공연은 10년래 연변 무용 예술 창작과 인재 양성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 주었다. 출연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우리나라 무용 분야에서 ‘련꽃상',‘군성상',‘소하풍채상'등 국가급 상과 국가급 대형 전시에 참가했던 우수한 무용작품들 중에서 알심들여 뽑은 정품무용들이였다.

전시 공연작품들은 모두 조선족 인민군중들의 짙은 고향애와 깊은 정을 표현했으며 또한 민족무용의 예술적 매력들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무용 예술가들은 정교한 무용 솜씨로 연변의 번영,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포만된 예술적 열정으로 전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힘써 새시대 연변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는 아름다운 미래를 표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3
  • 국제전파능력의 건설 강화하여 중국 생태문명의 이야기 잘하다동북호랑이표범문화국제전파쎈터 정식 설립동북호랑이표범문화국제전파쎈터의 현판식 장면.1월 6일, 길림성의 네번째 성급 국제전파쎈터이자 첫번째 수직(垂直)류 국제전파쎈터인 동북호랑이표범문화국제전파쎈터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제1회 중국(길림)진실영...
  • 2025-01-07
  • 1일, 돈화시에서 가장 큰 빙설락원인 륙정산 눈세계가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면서 광범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겨울을 감상하고 빙설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했다.2024년 겨울에 들어서서부터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는 량질의 빙설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륙정산의 주차장을 충분히 활용하여 총면적이 약 4만평방메...
  • 2025-01-06
  •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16시, 아오모리현(青森县) 등 여러 곳에 12시간 동안 최대 강설량이 25센치메터 좌우 쌓였다. 아오모리시(青森市)와 히로사끼시(弘前市) 등지는 왕년 대비 3배가 넘는 120센치메터 좌우의 눈이 쌓였고 히로사끼시는 1982년 통계 작성이래 1월 최대 적설량을 갱신하기도 하였다. / 신...
  • 2025-01-06
  •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종술1월 4일, 경치가 아름다운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빙설성연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바사스키축제는 전문경기, 빙설운동, 문화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이 일체화된 국제적인 축제로 2003년 장춘에 정착한 ...
  • 2025-01-06
  • 1월 1일, 길림시에서 룡가공항을 오가는 도시간(城际) 대중교통 개통식이 유라시아종합체 앞광장에서 거행되였다. 길림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류립신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통을 선포했다.길림시내에서 룡가공항까지의 출발역은 유라시아 종합체이며, 발차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룡가공항 발차 지점...
  • 2025-01-06
  • 2024년 12월 25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길림성 고등급 풍경구로 평가될 도시, 진, 촌 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부했다. 공시에 따르면 5A급 풍경구 도시 5개, 5A급 풍경구 진 3개, 4A급 풍경구 진 3개, 5A급 풍경구 촌 6개, 4A급 풍경구 촌 8개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중 돈화시 안명호진이 성 5A급 풍경구 진에 입선되였...
  • 2025-01-06
  • 올겨울 연길의 관광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조사되였다. 메이퇀려행이 최근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12월 이래 연길관광 관련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현저한 증가를 가져왔다. 그중 ‘장백산─연길 려행’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4% 증가했다.연길의 커피 단체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
  • 2025-01-06
  • 2일, 국가이민관리국이 2025년 양력설 휴가 기간 전국 변방검사기관이 연인수로 180만 3,000명의 중외인원의 출입국을 보장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 증가했다고 통보했다. 그중 내지 주민의 출입국은 연인수로 86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고 향항, 오문, 대만 주민은 74만 9,...
  • 2025-01-06
  • 빙설 ‘랭자원’을 ‘열경제’로 변화시키고 ‘인터넷 인기’를 ‘장구한 인기’로 전화하는 데 조력하고저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에서는 시장수요에 따라 운행도를 제작했다. 5일 령시부터 연변과 관련된 려객렬차 3쌍이 추가 운행되고 1쌍의 운행로선 구간이 연장된다. 광범한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 2025-01-06
  • 1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길상돈화와의 만남, 림해설원 횡단’ 빙설 자가용려행 활동 개막식이 돈화만호국제호텔에서 열렸다. 내몽골, 료녕, 길림에서 온 20여명의 도요다 오프로드 운전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이날 활동 참가자들은 만호국제호텔에서 출발해 울창한 숲과 눈 덮인 설원...
  • 2025-01-0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