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각지 다채로운 행사로 ‘9.3’명절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6일 09시33분    조회:12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일, 훈춘시에서는 인민경기장에서 군중성 공연활동을 개최하고 여러 민족 각 계층 군중들이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했다.

오전 9시, 여러 민족 군중들의 대단결, 대친목 활동이 훈춘시제3중학교 학생들의 천명 퉁소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훈춘시제4중학교 학생들의 중화성세 천명 태극표현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서 진행되였고 명절의 화려한 옷차림을 한 여러 민족 군중들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축제의 마당을 뜨겁게 달구었다. 광장무, 위풍북, 색띠장룡, 룡춤, 무술표현, 접시춤, 가야금연주, 널뛰기, 그네뛰기, 윷놀이, 씨름 등 전통민족종목들은 활동을 절정에로 치닫게 했다.

이어 광장에서는 민족단결 군중성 친목활동이 진행되였다. 18개 민간 단체, 협회에서 선을 보인 소년아동무용 〈새끼호랑이〉, 손북춤 〈옹헤이야〉, 무술 등 16가지 종목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 현장에서는 또 축구, 배구 경기가 치러졌다.

같은 날, 도문시 당위와 정부는 두만강광장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도문분회장에서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오전 9시, 문예공연은 《중화를 사랑하네+자치주 창립 경축의 노래》 대형 집단 민속무용으로 막을 열었다. 여러 민족 복장을 입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여주는 춤노래는 종목과 형식이 다채로웠고 종목마다 연변의 경제발전, 사회진보, 민족단결, 변강공고 등을 찬미하는 것을 주선률로,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당의 민족정책의 눈부신 빛발 아래 분발 노력하여 부유하고 조화롭고 행복한 고향을 건설하는 정신풍모를 주제로 하면서 짙은 민속풍정을 보여주었다.

3일, 룡정시에서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는 분회장에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 여러 민족 인민 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 이뤄가다》는 군중성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문예공연은 강변공원과 비암산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강변공원에서는 룡정시문화관과 일송정예술단, 중로년무용협회 등 조직들에서 민악합주, 독창, 중창, 무용 등 18개 종목을 공연하였는데 노래와 춤 〈나와 나의 조국〉, 중창 〈나는 연변을 사랑하네〉, 무용 〈영원히 당을 따라 나아가리〉, 70명 광장무 〈옹헤이야〉 등 종목들은 룡정인민들이 조국을 열애하고 연변을 열애하는 감정을 표달하였다. 다채로운 공연은 관중들의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받았고 장내 분위기는 줄곧 열렬하였다.

비암산풍경구에서는 룡정시로인협회 성원들이 홍색가요, 민족악기, 음악콰이반, 무용 등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명절을 경축하는 전 시 여러 민족 군중들의 즐거운 심정을 보여주었다.

공연과 함께 룡정시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는 ‘당의 은혜 칭송, 9.3명절 맞이’도편전람을 개최했다. 전람회는 300점의 촬영작품을 통해 다차원, 전방위로 룡정시의 도시변천, 새로운 성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은 날, 안도현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안도회장에서 중국 안도 제4회 민속문화절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8시 30분, 행사는 대형 집단민속무용 《안도 여러 민족 인민 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 이뤄가네》로 막을 올렸다. 각 향, 진과 가두에서 온 군중배우들이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중화를 사랑하네〉 등 노래에 맞춰 경쾌한 춤을 추었고 그 뒤를 이어 노래와 춤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 합창 〈룡룡〉, 무용 〈조선족 학춤〉 등 다채로운 종목이 련이어 공연되였다. 군중배우들은 공연을 통해 새시대 행복한 생활에 대한 안도현 인민들의 찬미를 표현하였다. 한편 안도현의 서법애호가들이 9.3메터 길이의 족자에 일필휘지하여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을 이뤄가는 등을 내용으로 한 글을 남겼고 이를 통해 고향의 아름다운 래일을 축원했다.

활동현장에서 안도현은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 회족 등 여러 민족 70명 로인을 위해 70세 생일연회를 차려드리고 로인들이 건강장수하고 연변이 번영 발전하기를 축복했다. 동시에 ‘안도현의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별’ 표창의식을 갖고 해당 인원들에게 증서를 발급했다.

  상항파 소옥민 왕길맹 장애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81
  • 퇴역군인사무부에 따르면 퇴역군인사무부, 재정부는 일전 통지를 발표하여 8월 1일부터 일부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대상 등 인원의 무휼과 생활보조 표준을 인상한다고 명확히 하고 각지에서 실제와 결부해 락착을 잘 틀어쥐여 무휼금과 생활보조금을 제때에 충분하게 지급하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이번 표준 인상은 국...
  • 1970-01-01
  • 최근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우리 나라 특수설비분야에서 처음으로 중대사고위험 판정에 사용되는 강제성 국가표준 ‘특수설비 중대사고위험판정준칙’을 실시했다.이 표준은 특수설비 안전감독검사 방법 및 안전기술 규범에 근거하여 특수설비 사용 과정중의 중대한 사고위험 상황을 명확히 하였으며 특수설비 위험 조사 정돈...
  • 1970-01-01
  • 최근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재정부, 민정부, 중국장애인련합회는 ‘취업지원사업을 일층 추진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해 조기발견, 우선봉사, 정밀지원, 동적관리를 가속화하는 취업지원사업기제를 추진했다.‘통지’는 세가지 정책 및 조치를 제출했다. 첫번째는 취업지원사업기제를 개선한다. 지원대상의 범위를 합리적...
  • 1970-01-01
  • ■자궁절제수술을 받은 환자가 장애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까?문: 저의 안해는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자궁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타성의 자궁경부암 환자로부터 자궁절제수술을 받으면 장애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연길에서도 장애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까?답: 연길시장애인련합회에서는 이같이 답...
  • 1970-01-01
  • 현명한 선택 요청자신의 비전과 특장, 실정을 두루 헤아려 부업을 현명하게 선택함으로써 제2의 꿈을 실현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젊었을 때, 몸이 건강할 때,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죠.” 13일, 회사에서 퇴근한 후 부업으로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 연길시 공원가두의 리림호(가명, 36...
  • 1970-01-01
  • 국가이민관리국은 17일 공고를 내여 무비자입국 정책을 전면 완화하여 무비자입국 외국인 경내 체류 시간을 원래의 72시간과 144시간에서 240시간(10일)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21개의 통상구를 무비자입국 인원 출입경 통상구로 증설하고 체류활동구역을 더한층 확대했다.조건에 부합되는 로씨야, 브라질, 영국, 미...
  • 1970-01-01
  • 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은 일전 단체표준 ‘텔레비죤 통용 원격조종 기술 요구와 측정방법’을 정식 발표했다. 이 표준은 텔레비죤의 통용 원격조종 기술 요구와 측정방법을 규정했는데 텔레비죤과 그에 따라 나가는 통용 리모콘(遥控器)의 개발, 생산, 응용과 측정에 적용된다.이 표준은 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
  • 1970-01-01
  • 최근 국가안전기관은 주동적으로 경외 간첩정보기관과 결탁해 국가안전에 위해를 준 여러건의 사건을 륙속 해명해 기밀루설 우환을 제때에 제거하고 불법분자들의 기염을 여지없이 꺾어놓았다.◆기업 초빙일군 사건종모는 원래 모 기밀 관련 단위 산하 기업의 초빙일군이였다가 후에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시작했다. 창업...
  • 1970-01-01
  • 13일, 광동성 심수시 대매사해변잔도(大梅沙海滨栈道)에서 한 녀성이 사진촬영을 하던중 파도에 휩쓸려간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았다. 14일, 광동해경국은 이 녀성의 시신을 이미 인양했다. 바다에 추락한 구체적인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다가 걸음을 멈추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 1970-01-01
  • 최고인민검찰원은 일전 <인민검찰원 상해류 사건 기술성 증거 실질심사 사업규정>(이하 <사업규정>)과 ‘상해류 사건 인체손상정도 감정의견 전문심사지침’(이하 ‘전문심사지침’)을 발부해 상해류 사건 기술성 증거 실질화 심사를 적극 강화해 상해류 사건 심사처리의 전문화, 규범화 수준을 더한층 끌어올...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