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말과 글을 빛내가는 연변주화술학회 1주년 기념축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8일 11시49분    조회:30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지난 1년간 연변주화술학회 회원 모두가 한사람과 같이 뭉쳐 많은 일들을 해왔으며 좋은 성과들을 이룩했다. 회원들은 표준적인 조선말의 보급을 위하여 화술을 열심히 배워나가면서 자기의 목소리로 조선글을 질적으로 랑송 랑독해왔다. 그런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룩한 데 대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연변주화술학회의 앞날이 창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변주화술학회 성립 1주년 기념축제에 중국국제방송국 김태근교수, 일본에 있는 나리도미쇼지주식회사 손성룡사장과 일본해바라기예술단 박봉화단장이 영상축하메시지를 보내왔고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회장과 연변대학 김호웅교수가 축사를 했다.

이어서 연변주화술학회 성립과 운영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증서와 상품, 상금을 발급하였으며 학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기념축제를 뜻깊게 장식했다.

“화술교실”1,2,3,4기반장들께 고무상

“우리의 목소리”1,2,3,4,6,7팀 프로제작자분들께 고무상

학회 발기인에게 기여상

특수사업자 손정화에게 공로상과 트로피.

현재, 연변주화술학회는 음성계정인 위챗공중계정 “조선말 향연”과 영상계정인 (视频号) “우리의 목소리”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말 향연”은 한주에 두번씩 빠짐없이 방송돼왔고 “우리의 목소리”는 “조선말 향연” 방송외 5일간 방송되는데 연변주화술학회 회원들이 7개 팀을 구성하여 랑송랑독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1년간 “조선말 향연”과 “우리의 목소리” 두 계정에 오른 글들이 근 400편에 달하고 랑송랑독출연자들도 연인수로 360여명 되며 프로의 시청률은 연인수로 수만명에 달한다.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9
  • 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참석28일,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개막식을 거행했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활동에 참가했다.겨울철의 챠간호는 온통 은빛으로 뒤덮였고 광활했다. 개막식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채색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민...
  • 2024-12-29
  • 한국 무안국제공항 려객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120명에 달하고 한국 관련 부문은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측은 사고 려객기에 중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타이 방코크발 한국 제주항공 7C2216 려객기는 12월 29일 오전 한국 ...
  • 2024-12-29
  •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을 맞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한 ‘나는 덕굉에서 모두 좋다(我在德宏样样好)’는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합동취재활동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에서 진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30여개 소수...
  • 2024-12-29
  • 남진관(南津关)은 전국 력사 문화 명도시인 사천성 남충시 랑중(阆中)시 가릉강 남안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자고로 상인들이 운집한 수륙 요새로서 랑중 고성의 중요한 나루터이다. 남진관은 풍경이 수려한 금병산 자락을 등지고 강물을 마주하고 있는데 좁고 긴 옛 거리와 랑중 고성은 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으며 ...
  • 2024-12-27
  • 우리 나라의 연구진들이 서장 라싸에 있는 부다라궁의 아름다움을 현대 기술로 지켜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디테일한 3D 모델과 복잡하게 그려진 벽화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0개 이상의 센서(传感器)가 데이터를 관리해 실시간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붉은 언덕’ 마부르산(玛布日...
  • 2024-12-27
  • [로병사의 이야기](11) 작전지도 번역과 대적방송으로 3등공 세차례―항미원조전쟁 참전 로병사 성무경을 만나보다대학꿈 포기하고 형들 따라 입대“항미원조 1차전역이 끝나고 회덕현(공주령시의 전신)에서 번역일군을 5명 추천하라는 통지가 성으로부터 내려왔습니다. 그때 저는 료북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었는데 ...
  • 2024-12-27
  • ‘스키의 고향, 빙설랜드마크 도시’주제로 내놓은 새로운 눈놀이 체험장면 및 특색 관광코스  매우 매혹적통화시는 새중국 스키의 고향, 새중국 스키의 발원지이다. 새중국 첫 고산스키장인 진창즈(金厂子)스키장을 전신으로 하는 만봉스키장으로 말하자면 예서 새중국 첫 스키경기를 개최하여 첫 전국 스키 챔피언, ...
  • 2024-12-27
  •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길림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성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주재, 황강 연설, 호옥정 구체적인 포치를 진행전원회의에서 황강이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보고를 청취 토론중국공산당 길림성 제12기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 2024-12-27
  •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길림대학에서는 외국인 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춘, 길림, 송원, 장백산 등 지역에서 'Z세대 빙설실크로드기연(奇缘)' – 장백산 글로벌 대학생 스키 카니발 계렬행사를 진행한된다. 이 학생단은 중국의 력사와 문화, 길림의 빙설 문화 관광 자원, 그리고 고품질 발전성과 등을 직접...
  • 2024-12-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