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 반석시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9일 12시28분    조회:26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관, 길림성과 길림시의 당사부문, 양정우간부학원 유관지도자, 반석시 당정기관 지도자, 간부, 학교의 사생 및 부대관병, 사회각계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신화사 길림분사, 길림주재 CCTV , 중국신문사 길림분사, 길림일보, 길림인터넷매체, 강성일보 등 열몇개 주류매체의 취재진들이 취재에 나섰다.

반석시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리영규의 사회하에 행사는 첫 순서로 장엄한 분위기속에서 국가를 연주했다.

9시18분, 양정우동상앞에서 전체 참석자들은 1분간의 묵도를 했다.

행사는 소선대원들의 <우리는 공산주의 후계자> 합창, 민족영웅 양정우장군 동상에 생화 올리기 등 식순으로 진행을 이어갔다.

 

 
개막사를 하고 있는 반석시위 우기군서기

 

반석시위 우기군서기가 행사의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반석은 중국의 혁명 로근거지로 반석의 홍석라즈 항일유적지는 목전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가장 큰 규모의 항일유적지며 전국중점문물 보호단위로 지정되였고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 련화산 동북항일련군 홍색문화교육기지는 길림성중공당사 교육기지로 지정되였다며 반석의 붉은 대지 곳곳에는 양정우, 리홍광 등 항일선렬들의 발자취와 영웅사적이 있다. 오늘 기념행사는 우리 모두 비장한 력사를 기억하고 혁명선렬들을 추모하며 홍색혈맥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며 우리는 반석의 전면진흥, 전방위진흥을 위해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했다.

또 반석이 홍색자원을 리용하여 반석을 홍색문화 명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행사장에서 길림성위 당사연구실 부주임 왕의전, 양정우(본명 마상덕)장군의 증손 마성명이 발언을 했으며 행사의 끝순서로 래빈들은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참관을 했다.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락성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은 동으로 반석시양정우광장을 이웃하고 있으며 서로는 반석시 길고륙항을 이웃하고 있다.

2층 구조 2000평방메터 규모의 기념관은 5개 부분으로 나뉘였는데 제1부 <통치륜락 암흑세계>, 제2부 <중공반석중심현위의 건립 및 발전>, 제3부 <당에서 창건한 첫번째 항일유격근거지>, 제4부 <항일민족총일전선 탐색과 실행>, 제5부 <당이 령도하는 첫 항일무장건립>으로 나뉘였다.

기념관은 출토한 혁명문물과 문헌사료, 사진과 회화, 도표, 수자, 항일영웅인물 사적, 대형예술다매체 동영상을 결부한 종합적인 형식으로 항전기간 반석에서 벌어진 봉화의 영광스러운 나날들을 전방위로 체현했다.

예술조형과 진실한 력사사료가 결부된 기념관은 반석시가 길림성 33개 로혁명구중 제일의 중요한 위치로 작용을 하고 있음을 말해주며 반석지역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첫 항일무장의 탄생지이자 동북항일민족통일전선의 첫 시작지로 무수한 공산당원들과 무수한 중화의 아들딸들이 반석의 땅위에서 영용히 싸우며 선혈을 뿌린 영웅의 찬가를 쓴 곳임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43
  •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1955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바뀜.)가 건립되면서 조선족들은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주적인 권리를 인정받고 행사하게 되였다. 연변 지역은 중국 내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지역으로서 당연하게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중국 각지에...
  • 2022-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