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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병원 의료봉사전 과정 지능적 관리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1일 16시30분    조회: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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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공립병원이 규모를 확장하던 데로부터 의료봉사의 질과 능률을 높이는 데로 전환하고 있는 형세하에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의료봉사의 전 과정을 지능적으로 관리하며 혁신적인 발전의 길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연변병원에서는 2021년초부터 미맥회사(微脉)와 협력해 의료봉사가 환자의 입원 전, 입원중, 퇴원 후를 포함한 전반 과정에 피복되도록 하고 다양한 의료건강봉사 요구에 근거해 핵의학, 안과, 골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과실에서 ‘인터넷+전 진료과정 관리봉사’를 실천하도록 했다.  2021년말에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전 진료과정 관리봉사중심’을 세우고 전문적인 현지 인력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합한 일체화 의료건강봉사를 제공해왔다.

올해 3월, 52세 환자 김모는 연변병원에서 주기적인 방사선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치료방안이 마련된 후 김모의 주치의사와 간호원 및 미맥개별관리팀은 즉시 MDT팀(다학과협력팀)을 꾸리고 온라인으로 김모에게 방사선 치료를 위한 입원 전 주의사항과 구체적 방안을 전달했다. 2주간 치료하는 가운데서 개인관리사는 환자의 곁을 지키며 세심한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지지도 아끼지 않았다. 퇴원 후에는 핸드폰 APP을 통해 환자에게 옳바른 식단과 운동법, 피부관리 등 생활 지도를 하고 자문진료 등 방식으로 혹시 있을 합병증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했다. 이로하여 환자는 MDT팀에 대해 매우 신뢰하게 되였고 병세도 안정적으로 관리되여 건강을 회복하려는 신심이 더욱 커졌다.

외국인 환자도 불편함이 없이 진료받게 하기 위해 해당 병원과 미맥회사는 개별적 관리팀을 구성할 때 특별히 외국어에 능통한 일군도 배치했다. 최근 외국인 전모는 백내장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해당 언어에 능숙한 김의사가 개별관리를 맡았다. 능숙한 통역 덕분에 환자와 주치의사의 교류는 순조롭게 이뤄졌고 전모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수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연변병원당위 서기 류연상은 “앞으로도 발전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환자를 중심으로 의료봉사 모식과 경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 대중을 대상으로 전방위, 전 주기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3전(全)’ 관리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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