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병원 의료봉사전 과정 지능적 관리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1일 16시30분    조회:15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공립병원이 규모를 확장하던 데로부터 의료봉사의 질과 능률을 높이는 데로 전환하고 있는 형세하에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의료봉사의 전 과정을 지능적으로 관리하며 혁신적인 발전의 길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연변병원에서는 2021년초부터 미맥회사(微脉)와 협력해 의료봉사가 환자의 입원 전, 입원중, 퇴원 후를 포함한 전반 과정에 피복되도록 하고 다양한 의료건강봉사 요구에 근거해 핵의학, 안과, 골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과실에서 ‘인터넷+전 진료과정 관리봉사’를 실천하도록 했다.  2021년말에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전 진료과정 관리봉사중심’을 세우고 전문적인 현지 인력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합한 일체화 의료건강봉사를 제공해왔다.

올해 3월, 52세 환자 김모는 연변병원에서 주기적인 방사선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치료방안이 마련된 후 김모의 주치의사와 간호원 및 미맥개별관리팀은 즉시 MDT팀(다학과협력팀)을 꾸리고 온라인으로 김모에게 방사선 치료를 위한 입원 전 주의사항과 구체적 방안을 전달했다. 2주간 치료하는 가운데서 개인관리사는 환자의 곁을 지키며 세심한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지지도 아끼지 않았다. 퇴원 후에는 핸드폰 APP을 통해 환자에게 옳바른 식단과 운동법, 피부관리 등 생활 지도를 하고 자문진료 등 방식으로 혹시 있을 합병증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했다. 이로하여 환자는 MDT팀에 대해 매우 신뢰하게 되였고 병세도 안정적으로 관리되여 건강을 회복하려는 신심이 더욱 커졌다.

외국인 환자도 불편함이 없이 진료받게 하기 위해 해당 병원과 미맥회사는 개별적 관리팀을 구성할 때 특별히 외국어에 능통한 일군도 배치했다. 최근 외국인 전모는 백내장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해당 언어에 능숙한 김의사가 개별관리를 맡았다. 능숙한 통역 덕분에 환자와 주치의사의 교류는 순조롭게 이뤄졌고 전모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수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연변병원당위 서기 류연상은 “앞으로도 발전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환자를 중심으로 의료봉사 모식과 경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 대중을 대상으로 전방위, 전 주기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3전(全)’ 관리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84
  • 12월 1일인 ‘세계 에이즈의 날’ 에 즈음해 11월 28일 ‘대학생 에이즈 예방, 치료 지식 주제강연’ 결승전이 연변대학 원융공개홀에서 펼쳐졌다.주위생건강위원회와 주적십자회, 주 및 연길시 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에서 주관한 이 활동은 에이즈 예방, 치료에 관한 선전을 강화해 대학생들의 질병에 대...
  • 1970-01-01
  • 지난 11월 26일, 복건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뻐스 한대가 도문시 장안진 부암촌 도로구간에서 고장이 났을 때 우리 주 문화관광부문, 인민경찰, 보도매체 기자, 택시운전수, 현지 촌민들이 힘을 합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관광객들이 연변인민들의 따스함을 느끼게 했다.이날 오후 4시 15분경, 도문시공안국 장안파출소는 도...
  • 1970-01-01
  • 우리 주 학생 3명이 송경령장학금을 받았다.일전 교육부, 중국복리회와 중국송경령기금회는 제16기 송경령장학금 수상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장학금은 1542명의 우수한 학생에게 발급했는데 그 중 우리 주 학생 3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도덕수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
  • 1970-01-01
  • 26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장기간 사회구역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지지해준 구역내 자원봉사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들을 위문하는 활동을 가졌다.26일, 장림사회구역 책임자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위문품을 나눠주고 있다.오전 아홉시, 나이가 지긋한 5명의 자원봉사자가 사회구역 사무실에...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