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의약업종 혁신력과 실력 뚜렷이 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7일 16시08분    조회:27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유명한 기업그룹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연변의 규모상 의약공업은 총생산액 85.2억원을 실현해 2021년 총생산액을 이미 초과했고 동기대비 108.1% 성장했으며 100.5%의 부가가치 증가를 실현했고 의약공업총량은 전 성 제2위로 자리잡았다.

......

‘1주 6쌍’의 고품질발전전략과 ‘산업 강주’전략을 적극 실시하고 제품의 품질제고, 제품의 혁신과 중점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며 산업구조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새로운 생산능력을 충분히 방출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전력 추진하여 연변특색의 우세산업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

길림오동세항약업 중약탕제생산작업장에서는 약초향기가 가득하다. 절편기앞에서 로동자들은 당귀를 한무더기씩 기계에 넣고 편으로 썬다. 작업장 바닥에는 꿀로 찐 감초가 한봉지씩 진렬되여 있었고 컨베이어 벨트에는 약꿀이 한상자 한상자씩 운반되고 있다.

돈화시는 우리 성의 ‘장료매통백연 의약건강산업주랑’ 거점도시와 길림ㆍ향항ㆍ오문 중의약건강산업합작구의 접경 지역이다. 이 옥토에서 의약산업이 줄기찬 발전을 하고 있다. 현재 오둥, 화강, 카이라이잉, 진파이거, 초환단, 건지녕, 광억, 원보풍 8대 의약공업단지를 위주로 의약산업 군체가 형성되였다. 올해 돈화국가의약성과 연룡도일체화 의약건강산업구역쎈터는 공업총생산액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년간, 연변은 전면적으로 ‘장료매통백연 의약건강산업주랑’건설에 융합하여 돈화ㅡ연길 현대중약산업대를 둘러싸고 점차적으로 돈화의약도시, 연룡도의약건강산업경제권을 집결중심으로, 안도, 왕청, 화룡, 훈춘 등 현시가 협력하고 함꼐 발전하는 ‘일대, 이급, 다발추동’하는 의약산업의 새 구도를 건설했다.

총 12.5억원을 투자하기로 계획한 길림성화강의약공업단지 1단계 공사는 이미 전부 완성되였고 순리롭게 약품생산품질관리규범 부합성인증검사를 통과하고 시험생산을 진행중이다. 주요 건설항목은 중약제조산업기지, 화학약물산업기지, 유전자생물제약산업기지, 보건식품산업기지다.

현재, 연변의 의약산업은 왕성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중대한 프로젝트들이 다그쳐 건설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거대하다. 지금까지 새로 건설 및 추가 건설한 의약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66억원이며, 그중 카이라이잉의약화학의 년간 생산량 241톤 원료약 및 의약중간체 프로젝트(2기), 연길세포산업단지, 진싸이 3기 화학약품기지 프로젝트 등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들이 이미 잇달아 착공되였다.

2015년 이래 연변은 의약산업을 3대 건강형 주도산업으로 삼고 중점적으로 중약탕제의 정밀가공, 화학약품(원료약) 제조, 생물의약 등 6대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2021년말까지 규모상 의약공업은 루계로 총생산액 70억원을 실현하게 된다. 일련의 중점 대품종을 육성하여 성장시키는바 제제기업은 1,107개의 약품등록비준번호를 가지고 있고 평년생산품종이 약 300개이며 판매수입이 1,000만원 이상인 단품종이 27개, 5,000만원 이상인 단품종이 13개이다. 안신보뇌액, 주사 용 리보핵산Ⅱ, 은화비염령편(银花泌炎灵片), 혈전심맥녕편(血栓心脉宁片), 소전통락캡슐(消栓通络胶囊) 등 5개 품종의 판매소득이 억원을 초과했다.

다년간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연변의 의약업종의 혁신능력이 부단히 증강되였고 실력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지금까지 연변의약건강령역에는 국가급기업기술쎈터 1개, 성급 이상 중점실험실 7개, 기술쎈터 11개가 있다. 첨단기술기업은 15개로서 전 주의 19.5%를 차지하고 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은 22개로 43%를 차지하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이 17개로 전 주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성급 이상 과학기술상 29개를 수여받았다. 연변의약건강산업중간시험기지가 가동되고 청화대학, 길림대학 등 국내 일부 중점과학연구소와 잇달아 합작을 전개하여 신약연구개발과 대품종 2차개발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으며 현재 94개의 품종이 연구 및 2차개발중에 있으며 3억원 이상의 과학연구경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향후에도 연변은 정책락실, 혁신업그레이드, 구조조정, 환경최적화, 인재유치 등에 공을 들이고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조치, 새로운 체제를 부단히 탐색하고 보완하여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오를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8
  • 취미마라톤을 달리는 과정에서 제기차기, 줄넘기, 탁구뽈 옮기기 등을 하면서 마라톤을 완주하면 과일과 채소 선물상자를 획득하고 순위권에 들면 개암나무 수익권도 얻을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무료 시식도 할수 있다.최근, 영길현 북대호진 초묘자(草庙子)촌에서 열린 취미마라톤은 정말 재미있었다.오전 9시, 출발 신호...
  • 2024-10-08
  • 최근, 길림시 선영구 평산거리 관통공사 전 구간이 준공되여 개통되였다.평산거리(위광로―월산로) 도로공사는 총길이가 2.85키로메터이고 너비가 20~24메터이며 덕승로―위광로, 위광로―월수로, 월수로―월산로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되였는데 각기 길림시도시건설그룹유한회사와 길림시도시건설관리유한회사가 수주하였다...
  • 2024-10-08
  • 2024 장춘아태전국청소년축구클래식(精英赛)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U9년령조 경기에 참가한 연변샬롬청소년축구팀은 10전 전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및 국내 기타 지역의 32개 팀, 약 500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U7/U8년령조 경기는 순환경기 점수제로 최종 순위를 결...
  • 2024-10-08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왕청현은 중국공산당 동만특별위원회의 소재지였으며 ‘연변의 정강...
  • 2024-10-08
  • 국경절 련휴 기간,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경찰들의 일터 문화지식과 실전기술기능을 한층 더 제고하고 집법능력과 돌발성 응급처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여러 향진 변경파출소와 변경검사소를 단위로 당건설동맹 성원단위를 맺고 2024년도 가을철 대련병 및 경무실전기술기능 제고 훈련을 진행했다.훈련과정에 경무실...
  • 2024-10-08
  • 5일 부산에서 열린 ‘중국 영화의 밤’ 행사장 외관. /신화넷‘사비(谢飞) 감독과 함께 하는 중국 영화의 밤’ 행사가 5일 저녁 한국 부산에서 열렸다.BSA(부산국제영화제 국립서울대학 문화예술 고급 과정) 사무국이 주최하고 FIRST(제1차) 청년영화전(展)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 부산 중국총령사 진일표와 부총령사 우...
  • 2024-10-08
  • 국경절기간, 훈춘시 발해고진이 정식 개방되여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개방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면서 각지에서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물했다. 당일 오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발해고진의 입구에는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 관광객들로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루었...
  • 2024-10-08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