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두만강지역 ‘일대일로’건설법학연구토론회 연길서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11일 09시06분    조회:14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일, 제4기 중국 두만강지역(연변) ‘일대일로’건설 법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에서 열렸다. 연구토론회는 “사법역할을 발휘해 ‘일대일로’동북아지역 법치화, 국제화, 편리화 경영환경 구축을 추동하자”는 주제로 온라인, 오프라인의 형식으로 교류, 토론을 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위탁을 받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주금성이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연구토론회에 참석한 지도자, 전문가와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면서 오래동안 연변의 법치건설을 관심하고 지지해준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충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주는 이번 연구토론회를 계기로 대외 개발개방의 ‘법치공간’을 일층 최적화하고 더욱 량호하고 더욱 우수한 대외 경영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주법원, 주사법국, 주법학회 등 부문은 이번 연구토론회의 우수한 성과들을 충분히 받아들여 대외 관련 상사재판기제를 가일층 완벽화하고 국외 법률 연구를 강화하고 국제 관련 법률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해 연변이 ‘일대일로’ 건설에 깊이 융합되도록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성고급인민법원 당조 서기이며 원장인 서가신,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 부주임이며 비서장인 왕승걸, 중화전국변호사협회 부비서장이며 ‘일대일로’ 변호사련맹 비서장인 강욱, 성사법청 당조 서기이며 청장인 류천, 성법학회 당조 서기 우병이 각각 온라인, 오프라인의 형식으로 축사했다. 성고급인민법원 당조 성원이며 부원장인 조동외가 개막식을 사회하고 주중급인민법원 당조 서기이며 원장인 박영강이 총화발언을 했다.

이 밖에 이날 연구토론회는 ‘연변 동북아지역 국제상사분쟁해결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중급인민법원 동북아지역 외국법 규명 및 연구중심’ 현판식도 진행했다. ‘국제상사분쟁해결중심’의 설립은 동북아지역 ‘일대일로’ 전략 실시 과정에서 발생한 국제상사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어 중외 당사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평등하게 보호하고 공평, 공정한 경영환경을 힘써 만들어가 동북아지역 개방성 경제 건설을 추동하는 데 더욱 량질의 사법 봉사와 보장을 제공하게 된다. ‘연구중심’의 설립은 동북아지역 대외 관련 상사재판 실천 가운데서 외국법 규명과 난점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동북아지역 법치화 경영환경을 가일층 최적화하고 동북아지역 ‘일대일로’ 대외 관련 법치건설을 추동하며 더 나아가 길림법원 섭외 민상사재판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추동하는 데 유리하다.

교류, 연구 절차에서 성법학회 겸직 부회장이며 길림대학 법학원 원장인 하지붕이 ‘동북지역 일대일로 발전의 기본사로’를 주제로 발언을 한 가운데 성내외의 12명 법관, 검찰관, 학자와 변호사도 주제발언을 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번 연구토론회는 성고급인민법원, 성법학회, 성사법청에서 주최하고 성상무청,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위원회, 성변호사협회, 길림대학 법학원, 연변대학 법학원, 성장안법치공익기금회에서 협찬했으며 주중급인민법원과 주법학회에서 주관했다.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집법일군들이 집상액화가스 충전소에서 가스통, 압력용기, 압력도관망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김유미 기자명절 기간 특종설비의 안전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9일부터 연길시에서 명절 전 특종설비 특별 검사를 펼치고 있다.이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모드모아, 집상액화가스소를 찾아 검사했다. 이 두...
  • 2023-01-10
  • 최근 북경의 한 녀성이 의사에게 자신이 확진된 후 6일 동안에 살이 8.7근 빠졌다면서 ‘살 빠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아 매우 기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화제는 인기검색어에까지 올랐다.남경시제2병원 감염2과 주임 지운은 인간은 하나의 전일체로서 체중감소는 ‘섭취량’보다 ‘소모량’이 많다는 것으로 요...
  • 2023-01-05
  • 3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두번째 강화 백신(4차 백신)을 적극 접종해 면역장벽을 든든히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해당 질병예방통제중심 면역계획과 강동성 과장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하락하고 바이러스가 변이하면서...
  • 2023-01-04
  •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마다 ‘연성뚝배기’에서는 년례행사로 환경미화원들을 모셔다 따뜻한 한끼 점심식사를 대접해왔는데 올해까지 7년을 견지했다.‘연성뚝배기’에서는 해마다 12월 31일이 되면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한끼 식사’를 대접한다.2022년을 보내는 지난달 31일, 점심이 되자 연길시 건강로에 위...
  • 2023-01-03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로인 및 기초 질환 환자에게 주는 영향이 늘고 겨울철에 심뇌혈관 질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만성질환이 다수 발생하는 계절적 요인이 겹치면서 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응급의학과(내과) 문진 환자수도 급격히 늘었다. 료해에 의하면 12월 9일부터 26일까지 해당 병원 응급의학과(내과) 문진...
  • 2023-01-03
  • “집에 있던 약이 효과가 잘 들지 않아 새로운 해열제를 사러 왔는데 신약대약방에서 마침 무료로 해열제를 나누어주더군요. 약을 구하기조차 힘든 요즘 이런 무료봉사까지 받게 되여 마음이 따뜻합니다.”28일, 해열제를 사러 약방을 찾은 화룡시 시민 김할머니는 약방 입구에 붙여진 무료수령 약봉지를 받아들고 연신 고...
  • 2022-12-30
  • “전력공급이 회복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23일 오후, 국가전력망 훈춘시전력공급회사 경신진전력봉사위챗방에서 주민들이 분분히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일전, 강추위의 영향으로 훈춘 지역에 기온이 섭씨 령하 25도까지 내려갔고 게다가 강설, 강풍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력공급사업이 준엄한 도...
  • 2022-12-30
  • 최근 퇴역군인이 운영하는 연길시의 모 약방에서 이부프로펜(布洛芬), 아세트아미노펜(对乙酰氨基酚片) 등 해열제를 급히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이 약방의 해열제 무료 공급은 벌써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27일 오후, 연길시 태평거리 예원화원아빠트단지에 위치한 연길시장수보건대약방에서 련...
  • 2022-12-29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2차 감염이 될 수 있는가? 어떤 사람들이 2차 감염 가능성이 큰가? 한 사람이 부동한 바이러스에 여러번 감염될 수 있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수가 많아짐에 따라 2차 감염도 대중들이 주목하는 열점이 되였다.최근 심양시제6인민병원 감염과주임, 심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2022-12-29
  • 출경관광 질서 있게 회복중국 공식측은 26일 문건을 발표하여 2023년 1월 8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을류 전염병 을급 관리(乙类乙管)’를 실시하고 중국에 온 인원의 입경후 전원 핵산검사와 집중격리를 취소하며 국제 전염병형세와 각측의 봉사보장능력에 근거하여 중국 공민의 출경관광을 질서 있게 회...
  • 2022-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