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열공급기업들 13일, 14일부터 륙속 열공급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14일 09시38분    조회:17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련속 12년간 열공급 앞당겨

연길시춘성열력유한책임회사의 생산기술작업장에서 조작일군이 보이라의 연소정황을 살피고 있다.

연길시의 7개 집중열공급기업과 국능룡화연길화력발전유한회사에서 13일, 14일부터 륙속 열공급을 시작한다. 이로써 연길시는 련속 12년간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된다.

연길시 북대구에 위치한 연길시춘성열력유한책임회사의 생산기술작업장에 도착했을 때 연소정황을 살피는 조작일군이 보이라의 문을 열자 훨훨타오르는 불길로부터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연길시춘성열력유한책임회사 부총경리 리대위의 소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정부의 지령에 따라 13일 오후 1시부터 열공급을 시작했고 현재 공급되는 물의 온도는 30도 이상, 돌아오는 물의 온도도 근 30도에 도달되며 대략 오후 4시 30분 후부터 집안에서 난방 온도를 느낄수 있다.

연길시공공사업봉사중심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의 열공급 총건축면적은 4028만평방메터이고 그중 주민주택이 2938만평방메터, 공용건축이 1090만평방메터이다. 전 시 집중열공급기업에서 예상하는 석탄사용량은 62만 4000톤이고 현재 석탄저장량은 55%에 달하며 10월 20일 전까지 60%에 도달된다.

또한 연길시의 법정 열공급기한은 10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도합 183일인 데 정부의 연구, 결정과 환경보호의 요구에 따라 올해 겨울철, 전 시 집중열공급기업에서는 13일, 14일, 이틀에 나누어 열공급을 앞당겨 시작한다.

글·사진 김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일전 제11기 중국청년창청춘(中国青年创青春)대회(디지털경제 전문)가 강서성 공청도시에서 소집되였다.대회는 공청단중앙, 상무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세무총국과 강서성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회는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云计算), 블록체인(区块键)기술, 메타버스(元宇宙) 등 디지털...
  • 1970-01-01
  • 쇼호스트 아르바이트를 통해 ‘왕훙’으로 되는 꿈을 꾸던 수십명의 대학생이 오히려 MCN(왕훙 운영)회사로부터 위약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떻게 된 일일가?일전, 모 MCN회사는 수십명의 대학생을 북경시 대흥구인민법원에 기소하고 이 대학생들이 도합 몇백만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불할 것을 요...
  • 1970-01-01
  • 적지 않은 대학에서 수강신청 ‘화이트, 블랙 리스트’가 있다. 수업이 쉽고 학점을 잘 주는 것은 ‘화이트  리스트’, 수업이 힘들고 학점을 따기 힘든 것은 ‘블랙 리스트’에 넣는 것이다. 수강신청을 할 때면 ‘화이트 리스트’에 있는 선생님의 강의는 앞다투어 선택하고 ‘블랙 리스트’에 있는 선생님의 강의는...
  • 1970-01-01
  • 최근 돈화시병원은 ‘소아과 전문가 작업실’을 내오고 정기적으로 길림대학 제1병원 소아중증의학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료하는 방식으로 광범한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성급 아동의료전문가의 진료봉사를 향수할 수 있도록 했다.돈화시병원 ‘소아과 전문가 작업실’의 설립은 길림대학 제1병원과 돈화시인민정부가 ...
  • 1970-01-01
  • 올해 이래 돈화시 민주가두 성서사회구역당위는 대중들이 봉착한 난제들을 둘러싸고 다방면 련동봉사기제를 건전히 하는 한편 주민들의 정황을 료해하고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사회구역의 조화를 부단히 촉진했다.주민가정 방문을 통해 주민의 정황을 료해하고 간부, 대중 사이의 ‘련심교’를 놓았다. 성...
  • 1970-01-01
  • 장난감카드를 ‘높은 가격에 회수한다’는 명목으로 미성년을 상대로 벌리는 사기행위가 요즘 빈발하고 있다.올 6월 절강성 항주시공안국에서 한 학부모로부터 은행카드의 1만여원이 영문 모른 채 빠져나갔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학부모의 소비목록을 조회해보았더니 10세 되는 딸이 인터넷으로 장난감카드를 판매하는 과정...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