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명문대학 부모’의 상술 적게 들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18일 09시28분    조회:14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동안 일부 명문대학 부모라는 타이틀을 가진 개인미디어계정에서 이른바 육아지식을 함부로 떠들어댔는데 ‘스탠포드엄마’가 강력추천하는 과외도서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하버드아빠’가 총결한 10대 육아경험담도 있으며 ‘북경대학엄마’가 배워주는 차세대 교육법도 있다… 학부모가 이를 따라하지 않으면 마치 아이의 앞날을 그르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사실은 과연 그럴가? 우선 신분부터 이야기하자면 일부 블로거들은 명문대학과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대체 얼마나 진실한지에 대해 검증이 가능할가? 한걸음 양보해 설사 진짜 명문대 출신 부모들이 열심히 공유하고 ‘극성교육’리념을 미친 듯이 전수한다고 해도 아이마다 개성이 다른데 공부벌레로 키우는 방법이 과연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을가? 하지만 강력한 마케팅 아래 적지 않은 명문대후광을 미신하는 네티즌들이 돈지갑을 열어 그들의 ‘경험담’을 구매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교육불안을 일으키고 또 이런 교육불안이 아이에게 모두 전가되여 결국에는 대부분이 거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온 집안이 아수라장이 되고 말 것이다.

고품질의 교육개인미디어는 당연히 그 가치가 있지만 이른바 ‘명문대학 부모’의 육아경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본질은 한때 비판을 받았던 교육양성기구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교육불안을 자아내고 청취자들의 신임을 얻어 결국 부모들의 돈지갑을 겨냥하는 것이다.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이 출범한 후 이 상술이 보다 ‘체면’스러운 외투를 입고 알아채기 더욱 힘들어졌을 뿐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중앙인테넛정보화판공실 등 부문과 련합해 온라인검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교육열점을 조작하고 허위정보를 조작하며 진학불안을 조장하는 등 악의적인 투기행위를 집중단속하겠다고 명확히 밝혔다. 머리를 내밀기만 하면 타격하고 강력하게 타격해야만 ‘두가지 부담 경감’의 효과를 공고히 할 수 있고 교육생태를 최적화할 수 있다.

다른 시각에서 볼 때 일부 ‘편법’에 시장이 있는 리유는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여전히 집착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교육리념을 바로잡는 데서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의미한다. 세계는 다양한바 육아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상황에 맞게 가르치는 것이다. 더우기 사회가 다양해질수록 아이들의 선택도 객관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부모의 사유가 얼마나 열렸는가에 따라 아이의 성장공간도 그만큼 넓을 수 있고 미래도 보다 많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사실상 스크린 반대쪽의 사람이 아무리 우수하고 아무리 전문적이라고 해도 밤낮을 함께 하는 부모보다 아이를 더 잘 료해할 수 없다. 성장법칙을 료해하고 기본적인 인내심과 자신감을 가져야만 아이가 건강한 성장환경에서 자기 만의 길을 찾아낼 수 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제17회 이웃절 행사도 함께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며 1일 연길시 북산가두는 민족단결 ‘석류거리’(石榴街) 현판식 및 제17회 이웃절 행사를 전개했다. 백인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현장. 심연 기자 먼저 진행된 현판식에서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판사처 주임인 안경식은 “북산가두 신촌로 ...
  • 2022-09-02
  •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권고 8월 29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수족구병이 다발하는 가을철에 접어든 시점에 어린 자녀를 둔 광범한 부모들이 주의를 돌리고 적절하게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예방통제과 박향화 과장에 의하면 수족구병은 아동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전염병인데 5세 이하 아...
  • 2022-09-01
  • 왕청 청소년들이 장기자랑대회에서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고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하면서 공청단왕청현위에서 ‘자치주 창립 경축, 20차 당대회 맞이’ 왕청현 첫기 청소년 장끼자랑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왕청현 청소년들이 활력이 넘치고 예술을 사랑하며 청...
  • 2022-09-01
  • 와룡촌 촌민들이 선보인 북춤.8월 31일, 화룡시 서성진은 20차 당대회와 자치주 창립 70돐을 즈음하여  진달래촌에서 “20차 당대회 맞이, ‘9.3’맞이” 문예공연을 조직했다.이번 활동은 기관 사업일군, 사회구역 주민, 촌민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향심력과 진, 촌의 문화건설을 일층 증...
  • 2022-09-01
  • 8월 24일, 언어문자 사업의 새 요구를 확실히 파악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와 소수민족언어문자의 사용을 일층 규범화하고저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은 전 시에 설치된 표지판, 간판, 선전판의 규범화 사용 상황에 대해 전문적인 검사를 전개했다.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6명의 번역 심사일군과 연길시도시관리행정국 12명의 집법...
  • 2022-09-01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 가동식이  연변백산호텔 남광장에서 펼쳐졌다. 15대 꽃차는 예정로선에 따라 서서히 시구역을 돌면서 퍼레에드를 펼쳤다. 많은 시민들이 퍼레이드 로선에서 미리 대기하면서 꽃차를 환영했다.  꽃차퍼레이드는 9월 1일 또한번 연길시구역을 돈 후 9.3활동에서...
  • 2022-08-31
  • 26일,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연길시 택시업종공회련합회 택시운전수들이 주적십자중심혈액소를 찾아 무상 헌혈에 나섰다.이날 70여명의 택시운전수가 자원했는데 신체검사, 화험 등 절차를 거쳐 총 23명의 헌혈조건에 부합되는 택시운전수가 7000밀리리터를 헌혈했다.연길시 택시업종공회련합회 부주석 곽립신은 “우리...
  • 2022-08-31
  •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집체 무용에 참가한 로인들 투혼 8월 26일, 연길시제3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원북춤 련습에 매진하고 있는 로인들. “어머님들, 두 발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옆 사람과의 간격도 잘 유지하고 음악에 집중해주십시오!”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성회를 일주일 앞에 둔 8월 27일 오전 8시, 주...
  • 2022-08-31
  •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기술과 과장 황국성   “공사현장에 심입하고 매개 공사순서를 엄격히 준수하며 시공중에 나타난 기술난제를 제때에 해결해 공사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 기술일군으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 공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황국성. 23일,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기술과 과장인 황국성(56...
  • 2022-08-30
  • 함께 김치를 나눠먹고 있는 로인들.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화목한 이웃 문화를 일층 더 발양하고 당과 군중의 융합을 촉진하며 공동으로 건설하고 다스리고 공유하는 관할구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5일, 연길시 건공가두는  제1회 ‘이웃 문화절’ 가동식 및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행사를 조직했다...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